(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은 2021년 12월 3일(금) 새롭게 단장한 ‘백제실’과 ‘가야실’을 선보인다. 상설전시관 1층 선사⋅고대관에 있는 백제실과 가야실은 그동안 부분적으로 전시환경을 개선하였다.
그러나 지역 박물관과 전시 구성의 차별화와 최신 조사 성과 반영 등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전시 시설이 노후하여 쾌적하게 관람하는데 어려운 점이 있다는 평을 받아왔다. 이에 국립중앙박물관은 백제와 가야의 전체 역사를 주제별 전시로 구성하고 전시 공간을 개편함으로써 관람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우선 최신 연구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전시품을 대폭 확대하였다. 기존 354건의 전시품을 725건 2221점으로 확대하였다. 이 중에는 최근 조사한 부여 왕흥사지 치미와 함안 말이산 고분군의 등잔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http://www.peoplenews.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4376
'역사문화 > 역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족 근대화와 독립운동에 횃불이 된 기독교 정신을 기념하는 '강화기독교 역사기념관'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 (0) | 2022.01.16 |
---|---|
찬란했던 옛 제국의 숨결과 자취, 그 후손들의 흥미진진 삶을 찾아가는 여정 (0) | 2021.12.18 |
국립중앙박물관, 백제실⋅가야실 전면 개편 공개” (0) | 2021.12.05 |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역사교육과 순국선열 알리기 캠페인 열어 (0) | 2021.11.14 |
화성시, 경기도 내 최대 독립운동기념관 및 역사문화공원 착공 (0) | 2021.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