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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와 같은 새로운 세계가 신입생들이 만들어 갈 예술의 미래

국민문화신문 2022. 2. 26. 21:58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월 25일(금) 오전 11시 ‘삶, 예술, 우리’를 주제로 열린 한국예술종합학교 2022학년도 입학식에 참여한 22학번 신입생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말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는 이날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와 메타버스 공간을 연결한 ‘2022학년도 입학식-온라인(학교 공식 유튜브 생중계) with 메타버스’를 개최해 신입생과 학부모는 물론 메타버스 이용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입학식은 유튜브 생중계 화면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상영되고, 메타버스 공간의 화면이 유튜브에 생중계되는 등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예술의 세계를 모색하고 있는 예술학교의 미래를 보여줬다.

 

김대진 총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삶의 방식과 예술의 방식은 떼어낼 수가 없다. 그래서 이번 2022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하며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시도를 하였다.

이러한 세계가 여러분의 미래가 될 수 있다.”며 “재능이 넘치는 우리 학생들의 예술적 혼과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학교, 말 그대로 ‘제대로 예술하는 예술학교’를 만들어 내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또한 “한예종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우리라는 이름으로 어우러져 각자의 분야뿐만 아니라 타 원과의 활발한 예술적 교류를 통해 미래 예술의 세계를 구축해 나가시길 바란다. 예술이라는 길을 선택한 여러분의 꿈과 열정을 끊임없이 격려하고, 든든한 터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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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와 같은 새로운 세계가 신입생들이 만들어 갈 예술의 미래

한예종-2022학년도 입학식-최우수입학생 기념사진(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월 25일(금) 오전 11시 ‘삶, 예술, 우리’를 주제로 열린 한국예술종합학교 2022학년도 입학식에 참여한 22학번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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