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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특별사진전 및 기념사업 추진’

국민문화신문 2022. 5. 30. 07:37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회장 정영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낙동강승전기념관과 각 구(군)청에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는 제72주년 6.25전쟁을 기념하여 ‘6.25전쟁 참전부대’ 특별사진전을 진행한다. 본 사진전은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 활성화 사업을 통해 전쟁기념관으로부터 제공받아 참전국가와 육해공군 참전부대를 42점의 패널로 제작하여 지난 5월 1일부터 6월말까지 기념관 입구 및 로비에서 24시간 개방하여 전시하고 있고, 이미 2천여명의 단체 및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다녀갔다고 한다. 이와는 별개로 ‘찾아가는 6.25 특별사진전’을 6월 한달간 남부도서관과 옻골공원에서 기획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개최하지 못했던 학도의용군 추념식을 재개하여, 책과 펜을 던지고 스스로 총을 들어야 했던 학도병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생생한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올 8월 10박11일동안 실시하는 DMZ평화 둘레길 대장정 참가인 모집을 6월 19일까지 홈페이지(http://www.nakdongwar.or.kr)에서 접수받고 있다.

 

뿐만아니라 제 67회 현충일을 맞아 8개 구군에서는 조기게양 캠페인을 진행하며, 1,000여개의 태극기를 배포하고, 50여개의 현수막을 게첨하여 선열들의 호국의지와 보훈의식을 고양토록 홍보하고, 6월 24일과 25일은 ‘6.25전쟁 재현음식 시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식회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도시락형태로 제공되던 것과는 달리 6.25당시의 주먹밥과 보리개떡, 삶은 감자 등을 현장에서 바로 시식해 볼 수 있다. 시식회는 동성로 야외무대(중구), 옻골공원(북구), 화원삼거리(달성군) 일원과 동ㆍ서ㆍ남ㆍ수성구 각 구청광장에서 진행한다.

 

특히, 참전유공자 행복보금자리 집고쳐주기 사업(대구시 청년협의회)과 참전유공자 효도잔치(달성군지회), 전몰군경미망인 오찬간담회(수성구지회), 참전유공자 밑반찬 나눔(서ㆍ남ㆍ북구지회) 등의 다양한 선양사업을 준비하고 있고, 참전유공자가 관내 어린이집을 찾아가 6.25전쟁을 이야기식으로 풀어내는 교육사업(서구ㆍ북구지회)과 어린이 무궁화꽃 그리기(남구지회)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통일민주시민 교육(달서구지회)을 계획하는 등 다양한 선양사업과 함께 지역별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자총 대구시지부는 최근 북한의 ICBM미사일 도발과 주변국들의 군사적 위협에 우려를 표하며, 선진강국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굳건한 안보의식과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6월 호국보훈 기념사업 추진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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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특별사진전 및 기념사업 추진’

한국자유총연맹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회장 정영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낙동강승전기념관과 각 구(군)청에서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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