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 이하 진흥원)은 6월 14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소장 손영훈, 이하 연구소)와 용인시 기업 북방 국가 진출과 협력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석 원장과 손영훈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용인시 기업의 북방 국가 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용인시 소재 기업들의 북방 국가 진출과 협력을 위한 기업설명회 개최 △북방 국가 관련 세미나, 포럼 등 행사 개최 시 상호 협력 △북방 국가 관련 산ㆍ학 협력 △북방 국가 진출을 위한 교육 지원 및 기술적 애로사항 등에 대한 자문 △양 기관 사업의 상호 홍보 지원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터키,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신흥지역 국가 진출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 기업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용인시 관내 기업의 북방 국가 진출 전략을 모색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자문하는 등 용인시 기업의 북방 국가 진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김윤석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터키,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부상하고 있는 북방 국가에 대한 용인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와의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북방 국가 진출 및 새로운 기회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손영훈 소장은 “지난 2012년부터 우즈베키스탄, 몽골, 터키 등 유라시아 대륙 중심부의 북방 국가를 집중 연구해 온 한국외대 중앙아시아연구소가 용인시산업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용인 지역 기업의 북방 진출에 기여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이 향후 용인시 소재 기업들의 북방 국가 진출을 위한 민-관-학 삼자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용인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해외 물류비 지원, 해외 지사화 사업지원, 수출역량 강화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를 위하여 용인 관내 중소기업 임직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무역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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