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과분석회는 진흥원 임직원이 참석하여 2022년 상반기 동안 진흥원이 추진한 지원사업 실적과 성과, 하반기 계획 등을 공유하고, 용인시 전(全) 산업을 아우르는 산업진흥기관으로서의 전문성 강화 및 지원 고도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지난 1월 용인시산업진흥원 출범으로 지원 분야(디지털 산업→전(全) 산업)와 사업 규모가 확대된 만큼, 진흥원은 2022년 상반기에 전년동기 대비 괄목할만한 지원 실적을 거두었다.
2022년 상반기에 총 33개 지원사업(전년대비 94% 증가)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 336개 사에 기술 사업화 304건, 홍보·마케팅 213건 등을 지원하였다. 지원기업 수는 전년동기(192개 사) 대비 75% 증가하였으며, 기술 사업화는 전년동기(110건) 대비 180%, 홍보·마케팅은 전년동기(98건) 대비 117% 실적이 증가하였다.
특히, 기존 ICT/SW 기업 중심에서 전(全) 산업으로 지원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비 ICT기업 등 신규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홍보체계를 재정비하고, 홍보채널을 다각화하는 등 보다 많은 기업에게 필요한 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여 올 상반기 지원기업의 과반수(51.7%, 174개사)가 신규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진흥원은 전년도 지원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부공모사업 제안을 지원하여 사업을 획득하거나 수요처 확보를 지원하는 등 후속 성장 지원을 통해 우수성과를 창출하였다.
또한 진흥원은 용인시 특화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 및 바이오헬스 R&D 지원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급변하는 수출환경과 기업수요를 고려한 해외 물류비 및 해외 지사화 지원 등을 통해 용인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 및 신규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 외에도 진흥원은 용인시 산업진흥 전문기관으로서의 중·장기적 역할 정립을 위한 전략을 수립 중에 있으며, 용인기업에 필요한 지원 정보를 종합 제공하고 사업 신청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용인기업종합관리시스템(2022년 12월 오픈 예정)’을 구축하고 있다.
김윤석 원장은 전반기 사업수행을 위해 수고해준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2022년 새롭게 출범한 용인시산업진흥원에 대한 외부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만큼 올 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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