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뉴스

2022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 세로시네마 앤솔로지 프로젝트 개막작 예고편 공개

국민문화신문 2022. 9. 19. 23:21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10월 27일(목)부터 11월 2일(수)까지 7일간 개최되는 <2022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이 세로시네마 앤솔로지 프로젝트 개막작 <디렉토피아 DIRECTOPIA – 감독들이 세(새)로 본 미래> 예고편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해 9인의 감독과 9인의 청소년이 참여했던 세로시네마 앤솔로지 프로젝트 <구구단>은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을 통해 총 조회수 2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프로젝트의 의미와 저변을 확대하였다. 올해의 세로시네마 앤솔로지 프로젝트는 서울시 중구 전역을 배경으로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 근미래와 원미래 등 미래에 관한 단편영화를 촬영하였다.

 

이동환 감독의 <D-DAY>는 초고령화 시대 노인들을 추방하는 사회의 모습을 그린다. 문재웅 감독의 <X>는 근 미래의 블루투스 상호 연결을 통한 남녀의 만남을 표현한다. 정형석 감독의 <HERO>는 늦은 밤 좀비의 공격을 받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홍수동 감독의 <NAVI>는 2070년 도시빈민가에서 NAVI앱을 실행시켜 2022년 서울의 과거를 돌아본다. 양지은 감독의 <시니어 박스>는 젊은 층에 만연해진 노인 혐오증으로 인해 등장한 시니어 박스에 관한 이야기를 펼쳐낸다. 박규식 감독의 <선글라스>는 쓰레기가 돈으로 보이는 한 남자의 시선을 보여준다. 김휘근 감독의 <굴러가는 사과들>은 사과로 연결되는 다양한 삶의 모습들을 표현한다. 김정호 감독의 <2045 충무로 오디세이>는 신인 여배우와의 키스 씬 촬영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복운석 감독의 <우주의 기운>은 예술활동이 금지된 사회에서 벌어지는 사망 사건을 다룬다. 

 

김세성 감독의 <미래에서 온 추적자>는 시뮬레이션 속에 살게 된 인류에게 닥친 위기를 그린다. 심재희 감독의 <필동(Feel 同)>은 사라진 AI남자친구를 찾는 여성의 이야기를 펼쳐낸다. 마지막으로 김미조 감독의 <엠마와 유이수>는 로봇 엠마로 인해 해고당할 위기에 처한 노동자 유이수의 모습을 그린다.

 

2022년 10월 27일 오전 10시 세로시네마 앤솔로지 프로젝트 <디렉토피아 DIRECTOPIA – 감독들이 세(새)로 본 미래>는 12편 모두 틱톡 세로시네마 계정(@verticalshortfilm)에서 공개된다. 또한 온라인 상영뿐 아니라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오프라인 상영이 예정되어있다.

 

<2022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 (2022 THE CMR)>은 2022년 10월 27일(목)~11월 2일(수), 7일에 걸쳐 충무아트센터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개최된다. 

 

http://www.peoplenews.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5687

 

2022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 세로시네마 앤솔로지 프로젝트 개막작 예고편 공개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10월 27일(목)부터 11월 2일(수)까지 7일간 개최되는 <2022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이 세로시네마 앤솔로지 프로젝트 개막작 <디렉토피아 DIRECTOPIA – 감독들이

www.people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