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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달 국민문화신문 문화 예술 부문 소개 인물 윤진수 작가

국민문화신문 2022. 9. 25. 16:51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ARTEM(아르템) 갤러리(관장 : 신은영)에서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윤진수 작가 초대展 '시간의 흔적(Trace of Time)'이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초대전에는 2020 ~ 2021년 기간 동안 작가가 작업한 작품 30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윤진수 작가는 현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있으며, 다수의 갤러리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 바 있으며, 자신만의 개성적인 표현 방식으로 한국적이며 현대적인 추상회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 주제이며, 작가의 대표 연작인 <시간의 흔적(Trace of Time)>은 시간이 경과되면서 나타나는 상태의 변화를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제작하였으며, 새로운 형태나 그 과정을 작품에 표현하고 있다.

 

“자연 속에서 존재하는 모든 동물과 식물은 주변의 환경에 적응하면서 변화가 일어나고, 그로 인해서 주변에 물질을 형성 시키고 남겨 놓는다. 시간이 지나는 동안 무언가가 남겨진다는 것은 아마도 우리들의 인생과도 비슷한 일일 것이다. 과거의 흔적은 쉽게 지워질 수 없듯이 사물에도 그 흔적은 시간이 지나면서 필연적으로 남겨진 흔적이었다. “ (작가노트 中에서)

 

윤진수 작가는 작년 6월 수원 고색 뉴지엄 미술관에서 열린 <감각의 형상들>기획展에서 동양 사상의 음양 에너지를 시간적 연속성으로 해석하여 색면추상 작업에 수학적 기호를 더해 표현한 바 있으며, 올해 1월 서울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열린 홍우 회화전 기획 전시<순수로의 회귀>展에서 시간과 공간의 연속적 변화를 선과 면의 반복적인 중첩 작업을 통한 자신의 개성적인 작품을 소개한 바 있다.

 

2년 전부터 작가 자신만의 예술적 사상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방법으로 시. 공간의 흔적 변화를 하나의 캔버스 위에 모노크롬 색채와 문자를 접목한 작업 또한 진행하였다.

 

오는 10월 20일부터 수원 고객 뉴지엄에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 및 조각 전공 작가들과 그룹 전시회를 진행 예정으로, 내년 2월에는 서울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작가의 다섯 번째 개인전 <숨겨진 기억(Hidden Memories)>을 통해 “과거와 현재라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가상세계와 현실에서 경험하게 되는 기억의 혼재”를 표현한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진수 작가는 동 대학원 회화전공 작가들로 구성된 홍우 회화전(弘友會畵展) 운영위원장을 역임하여 <청명>, <순수로의 회귀>展에 참여하면서 전시기획을 진행한 경험도 있다.

 

작가 프로필

윤진수 (Youn Jin Soo)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개인전 : 2019~2020 한국의 美 (강서문화원, 조형갤러리,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 

그룹전 : 2021~2022 홍우 회화전 기획 전시 <청명>, <순수로의 회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기획 전시 <감각의 형상들>, <일하지 않는 자> 외 

수상:경인미술대전, 통일미술대전, 한국미술국제대전 외 다수 공모전 입상

경력 : 現)홍우 회화전 운영위원장(2021 ~ 현재)

http://www.peoplenews.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5708

 

이 번달 국민문화신문 문화 예술 부문 소개 인물 윤진수 작가

윤진수. In Space_黑白 45.5x 53cm 혼합재료 2020(국민문화신문)유석윤기자=ARTEM(아르템)갤러리(관장:신은영)에서10월1일부터7일까지윤진수작가초대展'시간의흔적(TraceofTime)'이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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