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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사이버수사대 형사 역할로 변신한 배우 ‘김성균’

국민문화신문 2023. 7. 26. 16:22

올여름의 대세 배우 김성균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영화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영화이다.

 

김성균이 연기한 주형사는 사이버수사대 소속 형사로 매일 수백 건씩 밀려 들어오는 보이스 피싱, 사기 등 사건들을 처리하는 인물로 범죄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집념의 형사, 평범한 형사이지만 수현의 사건으로 인해 흔들리고 점차 변화되어가는 미묘한 변곡점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완성해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김성균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이웃사람> <한산: 용의 출현>,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넷플릭스 시리즈 <D.P.>등 다양한 작품에서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어 현재 공개를 앞두고 있는 <D.P.2>와 <무빙>에서의 활약과 영화 <타겟>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타겟> 감독을 맡은 박희곤 감독은 김성균과 <명당> 이후 <타겟>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박희곤 감독은 “김성균이라는 배우의 스펙트럼을 계속 확인하고 싶다”라며 김성균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의 중고거래 이용률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유형의 소비 형태로 자리 잡고 있어 영화 <타켓>의 소재는 매우 매력적인 요소 중 하나이다.

  

<타겟>은 8월 30일 개봉 예정으로 신혜선, 김성균, 강태오의 출연으로 몰입도 높은 연기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