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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업계 최초 사전 예약제 도입하며 오는 21일부터 운영

국민문화신문 2021. 5. 19. 16:15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 사진제공: 캐리비안베이

여름을 앞두고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오는 21일부터 운영한다.

 

캐리비안 베이는 고객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워터파크 업계 최초로 사전예약제를 도입하는 등 주요 편의시설과 이용 프로세스에 대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캐리비안 베이는 오는 21일 아쿠아틱 센터를 시작으로 야외파도풀, 메가스톰(이상 5월 29일), 아쿠아루프, 타워부메랑고(이상 6월 12일) 등 주요 시설을 순차 오픈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캐리비안 베이는 고객과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입장 전부터 퇴장까지 모든 이용 과정에서 안심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했다.

 

먼저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해 선보인 모바일 문진제에 이어, 올해에는 워터파크 업계 최초로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

 

앞으로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방문일이 지정된 입장권을 사전에 구입 하거나, 캐리비안 베이 홈페이지에서 방문일을 사전에 예약 후 이용해야 한다.

 

캐리비안 베이는 사전 예약제를 통해 방역 당국의 기준보다 수용인원을 더욱 엄격하게 제한하고 고객들의 입장과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용인원은 오픈 시설과 방역 단계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모든 고객은 입구 게이트 통과 전에 모바일 셀프 문진과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을 반드시 완료해야 캐리비안 베이 이용이 가능하며 모든 고객에게 물놀이 시 이용 가능한 방수 마스크를 입장 시 무료로 지급 한다.

 

캐리비안 베이는 샤워실, 파우더룸, 화장실 등 모든 고객 편의시설을 고급스럽고 깔끔하게 리뉴얼해 더욱 쾌적한 캐리비안 베이 이용환경을 조성했다.

 

새로워진 샤워실은 고객 간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한 칸씩 띄어 운영하며 타월, 드라이기 등 대여용품은 소독 세탁 후 개별 포장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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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업계 최초 사전 예약제 도입하며 오는 21일부터 운영

입장 전부터 안전하고 새로워진 모습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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