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미식 다큐멘터리 <집밥의 맛, 지구 한 바퀴 with 안토니 포로우스키> 공개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디즈니+가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함께하는 새로운 미식 탐방 다큐멘터리 시리즈 <집밥의 맛, 지구 한 바퀴 with 안토니 포로우스키>를 2월 24일 공개했다. 이 시리즈는 에미상 수상 리얼리티 쇼 ‘퀴어 아이(Queer Eye)’로 이름을 알린 배우이자 셰프인 안토니 포로우스키가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가족 요리를 탐구하는 여정을 담았다.

 

세계적인 스타들의 특별한 미식 여정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블랙 위도우> 플로렌스 퓨,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헨리 골딩, <엑스맨> 시리즈 제임스 마스던, <바비> 이사 레이, <비틀쥬스 비틀쥬스> 저스틴 서룩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사랑받은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한다. 이들은 각자의 뿌리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자신만의 가족 요리를 경험하며 특별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배우 아콰피나의 한식 여정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콰피나의 한국 귀향’ 에피소드

‘아콰피나의 한국 귀향’ 에피소드에서는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은 아콰피나가 안토니와 함께 한국을 여행하며 고향의 맛을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그녀는 한국 전통 요리를 맛보고 직접 요리하며 한식의 깊은 뿌리와 가족의 연결고리를 재발견하는 감동적인 순간들을 맞이하게 된다.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 탐방

<집밥의 맛, 지구 한 바퀴 with 안토니 포로우스키>는 한국뿐만 아니라 독일, 세네갈, 보르네오 섬 등 세계 곳곳을 누비며 각 나라의 음식과 문화, 그리고 그 속에 담긴 가족의 이야기를 탐험한다. 출연진은 자신만의 가족 요리를 찾아가며 새로운 맛과 경험을 통해 한층 깊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고든 램지 프로덕션 팀 참여로 완성도 극대화

이번 시리즈는 미식 다큐멘터리의 대가인 고든 램지의 프로덕션 팀이 참여해 더욱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안토니 포로우스키는 이번 시리즈에 대해 “음식이라는 위대한 연결 고리를 통해 우리의 과거를 발견하는 것은 아름다운 모험입니다”라고 전하며, 음식이 단순한 한 끼 식사를 넘어 우리의 정체성과 연결되는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품 정보

제목: 집밥의 맛, 지구 한 바퀴 with 안토니 포로우스키

원제: No Taste Like Home with Antoni Porowski

연출: 제니 데임즈, 레오 맥크리어

제작: 고든 램지, 리사 에드워즈, 안토니 포로우스키 외

출연: 안토니 포로우스키, 플로렌스 퓨, 아콰피나, 저스틴 서룩스, 제임스 마스던, 이사 레이, 헨리 골딩 외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공개: 2025년 2월 24일

 

가족의 맛을 따라 떠나는 생생한 여정을 담은 <집밥의 맛, 지구 한 바퀴 with 안토니 포로우스키>는 오늘부터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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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미식 다큐멘터리 <집밥의 맛, 지구 한 바퀴 with 안토니 포로우스키>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