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자연과 일상을 빛으로 풀어낸 이비 작가의 개인전 ‘비츠로의 초대’가 2025년 3월 17일부터 5월 7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청사 내 4층 ‘서부공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내면 속 깊은 기억과 감정을 시각적으로 조형화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치유와 위안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이비 작가는 빛과 그림자, 구름의 흐름 속에 담긴 다양한 감정들을 작품 안에 담아냈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듯한 감각과 감정의 파편들이 회화로 구현된 이번 전시는, 정체성과 일상의 위로를 찾는 현대인들에게 잠시 멈추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전시장인 서울서부지방법원 ‘서부공간’은 ‘함께 열고, 함께 보는 미술관’이라는 주제로 일상 속 예술을 확장하는 장소로, 이번 전시와 더욱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비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미술학 석사(M.F.A)를 취득한 후, ‘비츠로의 초대’, ‘또 다른 세상의 문’ 등의 시리즈를 통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파리, 런던, 타이페이등지의 아트페어와 전시에 참여하며 국제적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전시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법원 청사 내 위치한 공간 특성상 주말 및 공휴일은 휴관된다.
빛과 감정, 기억이 조우하는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길 기대한다.
전시정보
전시명: 비츠로의 초대
작가: 이비
일정: 2025.3.17.(월) ~ 5.7.(수)
장소: 서울서부지방법원 4층 서부공간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74, 공덕동)
관람시간: 평일 09:30 ~ 17:30
빛과 기억의 치유공간으로 초대하는 세계 – ‘비츠로의 초대’ 전시 열려 > 뉴스 | 국민문화신문
빛과 기억의 치유공간으로 초대하는 세계 – ‘비츠로의 초대’ 전시 열려
이비 작가,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개인전 개최 (2025. 3.17~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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