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316

용인시의회, 제259회 제2차 정례회 김운봉, 이제남 의원 시정질문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24일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김운봉 의원(구갈·상갈·보라·상하동/국민의힘)은 한국농어촌공사 소유 저수지와 용인시 소재 국가 및 경기도 소유 시설의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은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주체인 저수량 30만톤 이상인 저수지가 용인에 7개소가 있고 평택·안성·수원지사에서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제249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저수지에서 운영되는 유료 낚시터에 대해 일부 업자들의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된다고 문제를 제기했고, 다목적 용수 확보 및 자연재해 예방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휴식처로의 전환을 고려할 것을 강력히 당부한 바 ..

뉴스/정치 2021.11.25

용인시, 도시공원 일몰제 ‘신봉3근린공원’ 시민 품으로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는 ‘도시공원 일몰제’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축구장 72.5개 크기의 공원이 그대로 유진된다. 도시공원 일몰제는 도시 관리 계획상 공원용지로 지정돼 있지만, 장기간 공원 조성 사업에 착수하지 못 할 경우, 부지의 용도를 공원에서 자동 해제하도록 한 제도다. 25일 용인시에 따르면, ‘신봉3근린공원의 공공토지 비축사업 협약 동의안’이 지난 24일 용인시의회 제259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에 따라 토지은행의 공공토지 비축사업을 활용한 신봉3 근린공원(수지구 산 179 일원, 51만8047㎡) 조성이 가능해졌다. 시는 오는 2022년 2월 LH와 공공토지 비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까지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공원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공공토지 비축사업은..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 "용인형에 맞는 고령친화도시 청사진 제시해 달라"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24일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 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박남숙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은 고령친화도시 만들기와 용인도시공사와 관련해 질문했다. 박 의원은 “용인시는 65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13.8%에 이르고 있고 경기도의 평균 수치보다 용인시가 더 높게 나온다”며 타 지자체의 고령친화도시 조성 시행 계획 등을 제시하며 “이미 다른 지자체에서는 세계보건기구인 WTO에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한곳들이 있었고, 고령친화도시 조성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준비하는 지자체들이 많이 있다. 특히 성남시가 작년에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하고 2023년까지 3년간의 고령친화도..

뉴스/정치 2021.11.25

용인시의회, 표결 끝에 '기흥구 분구 승인 촉구 결의안' 채택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의회가 ‘기흥구 분구 승인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면서 채택된 결의안을 행정안전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24일 열린 제259회 제2차 정례회에서 황재욱 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기흥구 분구 승인 촉구 결의안’을 본회의에 상정했다. 결의안의 주요골자로는 △행정안전부는 법적·행정적 요건을 갖춘 기흥구 분구를 신속히 승인할 것 △행안부의 조속한 승인과 추후 절차는 시민의 대표인 용인시의회가 결정할 수 있도록 촉구한다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표결에 앞서 토론에서 의견이 갈렸다. 전자영, 유진선 의원은 “코로나19 시기에 분구를 추진하는 것은 적절치 않고 결의안은 법적 효력이 없다.”면서 “주민의견 수렴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반면 유향금, 황재욱..

뉴스/정치 2021.11.25

용인시의회, 표결 끝에 '기흥구 분구 승인 촉구 결의안' 채택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의회가 ‘기흥구 분구 승인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면서 채택된 결의안을 행정안전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24일 열린 제259회 제2차 정례회에서 황재욱 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기흥구 분구 승인 촉구 결의안’을 본회의에 상정했다. 결의안의 주요골자로는 △행정안전부는 법적·행정적 요건을 갖춘 기흥구 분구를 신속히 승인할 것 △행안부의 조속한 승인과 추후 절차는 시민의 대표인 용인시의회가 결정할 수 있도록 촉구한다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표결에 앞서 토론에서 의견이 갈렸다. 전자영, 유진선 의원은 “코로나19 시기에 분구를 추진하는 것은 적절치 않고 결의안은 법적 효력이 없다.”면서 “주민의견 수렴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반면 유향금, 황재욱..

뉴스/정치 2021.11.25

“지리산의 격려로 멈추었던 예술 작업 다시 시작해요”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지리산 품속 예술가 힐링 아지트’를 표방하는 하동군 악양창작스튜디오는 11월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레지던스 입주 작가들의 활동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오픈스튜디오 및 성과보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악양창작스튜디오는 지난해 1기를 시작으로 올해 2년째 운영되는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로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고 사회적기업인 지리산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 구름마가 운영하는 지역특화형 창작공간이다. 악양창작스튜디오는 여타의 레지던스와 작가 선발 기준이 조금 다르다. 최소 2년 이상 작업이 중단된 작가, 창작지원 기금 등 수혜를 받아 본 적이 없는 작가, 또는 제도 미술 교육을 받아 본 적이 없는 작가 등이다. 화려한 경력으로 어느 곳이나 지원하면 붙을 수 있는 작가..

신유빈, 단식서도 승전고…'도쿄 동메달' 수와이얌 4-0 완파

신유빈(71위·대한항공)이 첫 세계선수권대회 단식 첫판에서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를 꺾고 순조롭게 메달 도전을 시작했다. 신유빈은 2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2021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 파이널스 첫날 여자단식 1회전에서 수와이얌 미니(34위·홍콩)를 4-0(11-8 11-7 11-6 11-3)으로 제압했다. 신유빈은 도라 마다라즈(64위·헝가리)를 4-1로 누른 사라 드뉘트(79위·룩셈부르크)와 2회전(64강)에서 맞붙는다. 수와이얌은 경험과 통산 성적에서 모두 신유빈을 앞서는 선수다. 열일곱인 신유빈보다 6살 많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8년 할름슈타트 세계선수권, 올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 모두 단체전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신유..

나를 돌아보는 재충전 여행 '카름스테이’

제주에는 많은 자연마을(자연촌)이 있다.' 읍ㆍ면ㆍ동ㆍ리 등 행정적 마을 단위와는 차이가 있는 자연마을은 인간 생활의 기본단위인 가족 등이 모여 자연적으로 발생한 촌락이다. 혹자는 제주에 300여 개 또는 400여 개의 자연마을이 있었다고 말한다.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따르면 제주에 있는 자연마을은 모두 600여 개에 달한다. 굳이 자연마을과 근현대 들어 새로이 생겨난 행정적 마을을 구분하지 않더라도 제주의 속살을 있는 그대로 보고 접하는데 마을여행 만큼 좋은 방법이 또 있을까. 마을이 생겨난 유래를 더듬어 올라가고, 그 속에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과 만나다 보면 어느 순간 '우리', '자연' 그 속에 숨 쉬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나를 돌아보는 재충전 여행 '카름스테이' 아이를 낳고 쉴 틈 없..

'김종인' 빈칸 남겨둔 채…6본부장 전열 갖춘 '윤석열 선대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당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급 인선이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유력시되는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합류가 불투명해지자, 선대위 원톱격인 '총괄선대위원장' 자리만 비워둔 채 실무사령부 인선을 사실상 완료한 것이다. 윤 후보 측에 따르면 선대위 조직총괄본부장에 주호영 의원, 직능총괄본부장 김성태 전 의원, 정책총괄본부장 원희룡 전 제주지사, 홍보미디어본부장 이준석 대표, 당무지원본부장 권성동 사무총장, 총괄특보단장에 권영세 의원이 내정됐다. 당연직 상임선대위원장인 이 대표와 대선경선 '4강 주자'였던 원 전 지사까지 본부장급 인선에 포함된 것이 눈에 띈다. 특히 이 대표가 홍보미디어 분야까지 1인 2역을 맡게 됐다. SNS 여론전과 2030 세대에 ..

뉴스/정치 2021.11.24

'김종인' 빈칸 남겨둔 채…6본부장 전열 갖춘 '윤석열 선대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당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급 인선이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유력시되는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합류가 불투명해지자, 선대위 원톱격인 '총괄선대위원장' 자리만 비워둔 채 실무사령부 인선을 사실상 완료한 것이다. 윤 후보 측에 따르면 선대위 조직총괄본부장에 주호영 의원, 직능총괄본부장 김성태 전 의원, 정책총괄본부장 원희룡 전 제주지사, 홍보미디어본부장 이준석 대표, 당무지원본부장 권성동 사무총장, 총괄특보단장에 권영세 의원이 내정됐다. 당연직 상임선대위원장인 이 대표와 대선경선 '4강 주자'였던 원 전 지사까지 본부장급 인선에 포함된 것이 눈에 띈다. 특히 이 대표가 홍보미디어 분야까지 1인 2역을 맡게 됐다. SNS 여론전과 2030 세대에 ..

뉴스/정치 202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