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라이프 194

기흥 서천레스피아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는 15일 기흥구 서천동 서천레스피아(공공하수처리시설)가 환경부의 ‘2022년 생태수로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신청한 전국 14개 하‧폐수처리시설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35억원을 지원 받는다. 서천레스피아 일대는 그동안 비가 오면 도심의 각종 오염물질(비점오염물질)이 방류수에 유입돼 인근 반정천으로 흘러 들어가 수질 저하 우려는 물론 고질적인 악취 민원에 시달려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서천레스피아 상류는 방류수가 인공 수로를 따라 흘러가면서 수질정화 기능을 갖춘 식물이나 돌과 모래 등을 지나 자연스럽게 수질을 개선하고 악취를 저감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인공 식물섬, 생태 습지 등이 수로를 따라 조성되고 경관을 개선할 수 ..

백군기 후보 “실력 검증된 재선특례시장, 용인 백년미래 연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 시장 후보는 오늘(14일) 기흥구 신갈오거리 선거사무소에서 ‘시민들과 대화의 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 시장 후보 개소식 참석자 (좌로부터) 이탄희 용인정 국회의원, 김민기 용인을 국회의원,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장 후보, 정춘숙 용인병 국회의원, 이화영 용인갑 지역위원장 개소식에는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염태영 경기도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김민기 용인을 국회의원, 정춘숙 용인병 국회의원, 이탄희 용인정 국회의원, 이화영 용인갑 지역위원장 등 용인지역 4개 지역위원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용인지역 시도의원 출마자들도 참석해 용인 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원팀의 진용 역시 갖추었..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예고된 재앙 - 후지산은 폭발하는가

(국민문화신문) 유삭윤 기자 = 일본의 상징이자, 일본 최초의 국립공원이기도 한 후지산(富士山). 일본인들에게는 새해 첫 꿈에서 후지산을 보면 천운이 내린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신성시되고 있는 영산으로, 2013년엔 ‘성스러운 장소 그리고 예술적 영감의 원천’이라는 부제와 함께,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했다. 후지산은 해발 3,776m로 일본에서 가장 높으며, 정상 인근은 거의 1년 내내 만년설로 덮여 있는데, 맑은 날에는 100㎞ 이상 떨어진 도쿄 지역에서도 그 아름다운 풍광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이런 후지산을 두고 지난 1월부터, 올해 안에 후지산이 분화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 전문가들과 언론의 관측이 이어지며, 후지산 폭발설이 제기되고 있다. 후지산이 폭발하면 주변뿐 아니라 수도인 도쿄..

사회·라이프 2022.05.07

서울청소년문화교류센터, 몽골 아동 위한 창작 동화 프로젝트 ‘몽구르다’ 참가 청소년 모집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는 5월 2일(월)부터 23일(월)까지 2022 여성가족부 ‘꿈과 사람속으로’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몽구르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만 15~24세 청소년이며, 사회적 배려 청소년 지원자에게는 서류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7월 2일(토) 사전 교육을 시작으로 총 6회기의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몽골 아동을 위한 창작 동화책을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현직 동화 작가와 멘토링을 통해 동화 줄거리부터 삽화, 디자인 등까지 모든 창작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또 울란바토르 7번 종합학교의 청소년들과 실시간 비대면 교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만든 동화책은 울란바토르 7번 ..

실내에서 생생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동탄 라크몽 메리 그라운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가족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 한번 가면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곳 ,동탄 호수 공원 앞 라크몽 라크몽은 LaKe(호수/영어)의 ‘LAK’와 Monde(우주,세상/프랑스어)의 ‘MON’을 결합한 합성어로 우주처런 무한한 재미와 거대한 세상을 담은 동탄 호수 공원 앞 복합문화상업시설이다. 라크몽 메리 그라운드는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실내에서 생생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장소다. 동탄 라크몽 메리 그라운드는 요즘 한창 유행인 플렌 테이어와 캠핑을 결합한 콘셉트 공간이다. 폭포, 초록 식물들, 금붕들의 헤엄치는 모습, 흐르는 시냇물처럼 이어진 작은 냇가, 물소리와 개구리의 울음소리는 찾아온 이들의 눈과 귀를 시원하게 한다. 또한 이곳에는 곳..

임수향-성훈-신동욱-홍은희-홍지윤-김수로 캐릭터 200% 동화된 환상 케미 과시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오는 5월 9일 첫 방송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극본, 연출 정정화 / 제작 그룹에이트)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임수향 분)가 뜻밖의 사고로 코스메틱 그룹 대표 라파엘(성훈 분)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이다. 2014년부터 미국 CWTV에서 다섯 시즌에 걸쳐 방송된 ‘제인더버진’ 시리즈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모범택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꽃보다 남자’ 등 원작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를 성공시킨 흥행 제작사 그룹에이트가 제작했다. 첫 대본리딩 현장에는 ‘우리는 오늘부터’를 이끌어갈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극본과 연출을 맡은 정정화 감독을 비롯해 임수향(오우리 역), 성훈(라파엘 역), 신동욱(이강재 역..

위안소프트, 전주대 이러닝 시스템에 동영상 편집 솔루션 ‘위안비디오에디터’ 구축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동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위안소프트(대표 안치성)는 전주대학교 이러닝 시스템 VOD 서버에 HTML5 기반 간편 동영상 편집기 ‘위안비디오에디터’와 AI 기반 자동 자막 생성을 제공하는 ‘위안캡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비대면 교육방식이 계속해서 한 축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학교 관계자들은 스마트한 비대면 수업 환경 구축의 필요성을 느끼며 다양한 동영상 솔루션에 관심을 쏟고 있다. 특히 전주대학교에서는 ‘교육 가치 창출 1위’라는 비전 아래, 학생이 성공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 여건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 또한 대학 교육의 중요한 전환점에서 변화와 위기를 기회로 삼는 교육 과정 혁신 중 하나..

<한국인의 밥상> 졸이고 조리다- 한국인의 조림 밥

긴 시간 뭉근하게 조리면 더 진하고 선명해지는 풍미. 재료의 핵심만 응축시킨 맛의 용광로. 오래 두고 먹고자 했던 선조들의 지혜가 스며있는 궁극의 조리법. 한눈팔지 않고 정성껏 조려낸 우리의 조림 밥상을 만난다. 다시 돌아온 조림의 주인공! 민물고기 조림 - 충북 옥천 비옥한 금강의 한 줄기가 둘러싼 장수마을. 마을 사람들이 봄맞이 냇가 사냥에 나섰다. 어른 팔뚝만 한 잉어 월척이 연달아 두 마리! 그런데 마을의 유일한 어부, 유길종 씨는 잉어보다 더 반가운 손님을 발견했다는데. 대청댐이 생긴 뒤 개체 수가 줄어들어 보기 힘들었던 마주와 참마자다. 다시 돌아온 토종 민물고기를 반기며 동네 사람들이 차려내는 추억의 밥상. 그 위에는 어떤 맛들이 펼쳐질까. 봄이 찾아오면 냇가에서 천렵을 즐긴다는 장수마을 사..

화성시, 동탄 여울공원에 ‘반려가족 놀이터’재개장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화성시가 동절기 동안 휴장했던 동탄 여울공원 ‘반려가족 놀이터’를 29일 재개장한다. 반려가족 놀이터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정기 휴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비 또는 태풍으로 기상이 좋지 않을 경우에도 휴장할 수 있다. 놀이터 이용은 무료이며, 동물등록이 된 반려견과 만 13세 이상 반려인이 동반 입장해야 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소형견과 대형견 놀이터로 나눠져 있으며, 야외쉼터, 음수전, 오르기·뛰어넘기·지그재그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향순 반려가족과장은 “반려가족 놀이터가 건전한 반려문화 정착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생명을 살리는 씨앗” 동물권행동 카라, 울진 산불 피해 지역 생태 복원 활동 나서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 이하 카라)가 24일 경북 울진 산불 피해 현장인 호월리 일대에서 시민 봉사자 및 지역 주민과 함께 생태 복원을 위한 씨앗 뿌리기와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먹이 주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4일 울진 북면에서 큰 산불이 발생한 이래 카라는 피해를 본 반려동물, 농장동물 등을 위해 5차례에 걸쳐 산불 피해 현장 구호 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이번 6차 구호 활동은 산불로 인해 서식 환경이 파괴되며 직접적 피해를 본 것으로 예상되는 야생동물을 위한 것으로 근본적인 생태 복원에 주목한 활동이다. 6차 구호 활동으로 카라는 시민들과 함께 24일 오전 11시 30분경 울진읍 호월리에 집결해 산불 피해 현장에서 산수유 묘목 30그루, 방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