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시장실에서 관내 대학 교양 과목으로 개설된 ‘용인학’ 강좌 우수 학생 9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날 상을 받은 학생은 고현욱(강남대), 김태형(단국대). 이소원(루터대), 강진구(명지대), 정주은(용인예술과학대), 정우영(한국외대) 박명화(칼빈대) 등 9명이다. 시는 지난 2010년부터 시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대학에 용인학을 교양 강좌로 개설, 운영해 왔다. 지자체가 관내 대학에 지역학 강좌를 개설한 것은 경기도에선 최초, 전국에선 천안에 이어 두 번째다. 강좌는 강남대, 단국대, 루터대, 명지대, 용인대, 용인예술과학대, 한국외대, 경희대, 칼빈대 등 9개 대학에 개설돼 있으며 매년 700여명의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