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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 2021년 교원해외파견사업 단기 해외교육봉사 운영 대학 선정

국민문화신문 2021. 12. 25. 17:16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은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2021년 교원해외파견사업 단기 해외교육봉사 운영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해외교육봉사를 실시하는 첫 해가 되는 이번 사업에서는 전국적으로 5개 대학이 선정된 가운데 2018년과 2019년도에도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강남대학교가 이번 선정된 대학 중에서는 유일하게 특수교육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강남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이번 단기해외교육봉사 프로그램은 ‘세계 속의 한국특수교육, 함께 하는 장애학생교육’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학생 봉사단원 20명의 단원(초중등특수교육과 18명, 특수교사 1명, 지도교수 1명)이 강남대학교 김호연 교수(봉사단 단장, 중등특수교육과)의 지도를 받아 봉사활동을 위한 사전교육과 교육을 위한 교안과 교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외 봉사 기관은 필리핀(Bais City Pilot School[초등학교], Bais City National High School[중ㆍ고등학교])이며, 단기해외교육봉사단은 봉사국가(필리핀) 특수교육 수준을 대비하여 적정 수준의 프로그램 운영, 장애종별․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특수교육 프로그램 운영, 장애학생의 통합교육을 위한 교사 대상 온라인 장애 이해 교육 등의 내용으로 2022년 1월 3일부터 2022년 1월 30일(4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12월 22일 5개 대학, 봉사단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단기해외교육봉사 발대식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발대식에서는 강남대학교에서 지난 2019년 진행했던 단기 해외교육봉사 활동 동영상이 모범 사례로 소개되었다. 또한 강남대학교 윤예슬(중등특수교육과 4학년)단원이 대표 단원으로 선서에 참여하였다.

 

강남대학교 해외 단기 특수교육봉사단 활동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의 예비교원 해외 단기교육봉사단 파견 사업에 4,200만원의 지원을 받아 ODA 지원 대상 국가인 필리핀에서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번 단기 해외특수교육봉사를 통해 ODA국가 봉사활동을 통한 세계시민역량을 갖춘 특수교사 양성과 예비 특수교사들의 자긍심과 글로벌 역량 개발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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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 2021년 교원해외파견사업 단기 해외교육봉사 운영 대학 선정

2019년 단기 해외교육봉사 사진(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은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2021년 교원해외파견사업 단기 해외교육봉사 운영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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