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화신문) 유석윤기자= 지난 10월 11일 폐막한 캐나다의 밴쿠버국제영화제 실감미디어(VIFF Immersed) 부문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아트앤테크놀로지랩(AT 랩)이 제작한 가상현실 영화 가 관객상을 수상했다. 영상원 영화과 교수인 이승무 감독이 연출하고 김강우, 이엘리야 배우가 주연한 이 작품은 프로그래머 캐이틀린 번즈로부터 "실사를 활용한 역대 VR SF 액션영화 중 가장 야심적인 작품"이라는 평가를 들었다. 가까운 미래, 자살특공대원들의 특수 작전과 숨겨진 비밀을 다룬 는 정적인 가상현실 콘텐츠의 한계에서 벗어나 과감한 카메라워크와 CG를 통해 일반 영화에서는 느낄 수 없는 긴박감과 감동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진 풀 3D 360 씨네마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밴쿠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