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오는 5월 2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연출 유영은/ 극본 박필주/ 제작 지앤지프로덕션)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이준 분)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강한나 분), 정적인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로맨스다. 13일(오늘) ‘붉은 단심’ 측은 장혁(박계원 역)과 박지연(최가연 역)의 아찔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투 샷 스틸을 공개했다. 장혁은 극 중 집안의 명운을 걸고 반정을 도모한 반정공신의 수장이자 현 조선 최고의 권력자 좌의정 박계원 역을 맡았다. 박지연은 반정공신들의 뒷배이자 그들을 뒷배로 둔 왕실의 웃전 대비 최가연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