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76

용인와이페이 확대 발행, 소상공인 매출증가에 기여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정원영)의 연구 성과물 중 하나인 ‘용인와이페이 성과분석’이 최근 권위 있는 지역경제 전문학술지인 『한국지역경제연구』 19권 3호에 게재됐다. 용인와이페이는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 지역화폐이다.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로 용인시에서 발행하고, 용인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자 혜택으로는 6~10% 추가 인센티브 혜택 제공과 소득공제 혜택 30% 적용, 특별가맹점에서 제공하는 할인 혜택 등이 있으며, 가맹점 혜택으로는 신용카드 대비 카드수수료 0.3% 절감과 용인와이페이 발행금액만큼 관내 수요층을 확보하여 매출 증대 효과가 있다. 연구진은 논문에서 용인와이페이 확대 발행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소상공인 상생발..

용인시·페르가나주 교류 활성화 위한 간담회 진행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시가 자매도시인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와 교류 활성화와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8일 보자로브 하이룰로 페르가나주지사가 시를 방문해 백군기 용인시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020년 취임한 보자로브 하이룰로 주지사가 포스트코로나 이후 양 지역의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를 요청하면서 마련됐다.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의장,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과 페르가나주 대표단(5명)은 문화, 경제, 농업, 관광, 행정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와 페르가나주는 지난 2008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양 지역의 축제에 공연단을 파견·초청하는 등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

뉴스/정치 2022.03.09

용인시·페르가나주 교류 활성화 위한 간담회 진행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시가 자매도시인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와 교류 활성화와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8일 보자로브 하이룰로 페르가나주지사가 시를 방문해 백군기 용인시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020년 취임한 보자로브 하이룰로 주지사가 포스트코로나 이후 양 지역의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를 요청하면서 마련됐다.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의장,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과 페르가나주 대표단(5명)은 문화, 경제, 농업, 관광, 행정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와 페르가나주는 지난 2008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양 지역의 축제에 공연단을 파견·초청하는 등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

뉴스/정치 2022.03.08

용인시‧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 단체협약 체결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가 4일 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백군기 시장, 강윤균 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안에는 ▲사무실 환경개선 등 직원복지 향상 ▲근무시간 외 업무지시·불필요한 초과근무 등 지양 ▲합리적이고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 등 앞서 지난해 9월 공무원노조가 제출한 단체교섭 요구안을 토대로 합의한 126개 조항이 담겼다. 시와 공무원노조는 지난해 10월 예비교섭을 시작으로 올해 2월까지 9차례의 실무교섭을 진행해 왔다. 강 위원장은 “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조합원들의 근무조건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건전한 노사문화를 형성하는데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의 권익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코..

뉴스/정치 2022.03.05

용인시, 중소기업 지원 ‘수출 멘토·인플루언서’ 모집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는 중소기업의 수출 컨설팅을 돕고 SNS 마케팅을 지원할 ‘수출 멘토’와 ‘인플루언서’ 15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수출 멘토는 3명을 뽑는다.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에서 수출 또는 경영 분야 근무 경력 15년 이상인 만 50~69세 의 용인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수출 멘토로 선발되면 오는 12월까지 신청 기업에 순차적으로 파견돼 수출 관련 실무와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주5일 8시간을 근무하고, 월 260만원(4대보험 가입) 내외를 받는다. 인플루언서 선발 인원은 12명이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수행이 가능한 미취업 용인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되면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을 활용해 관내 중소기업 제품이나 브랜드를 홍보하게 된다. 주 5일 8시간..

뉴스/뉴스 2022.03.04

'친환경 생태도시' 용인, 이클레이 정식 회원 활동 시작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시가 22일 친환경 생태도시의 국제적 위상 확보를 위해 추진해 온 이클레이(ICLEI, 세계지방정부협의회) 공식 가입 인증서를 전달받고 정식 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인증서 전달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손봉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사무국장 등 8명이 참석했다.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은 "효과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선 실생활과 밀접한 지방정부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용인시가 국제 환경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친환경 생태도시 용인이 국제 환경정책 분야를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책 교류를 확대해 탄소중립, 기후변..

뉴스/뉴스 2022.02.22

용인시, 난항 겪던 삼가2지구 진입로 개설 문제 해결 물꼬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시의 적극적인 중재로 난항을 겪고 있던 삼가2지구 진입로 개설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17일 용인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 조합(이하 역삼조합)측이 삼가2지구 뉴스테이 아파트 진입로 공사비를 삼가2지구 사업시행자와 반씩 부담키로 하는 내용의 시 중재안에 합의 의사를 표했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역삼조합측은 도로 개설로 인해 발생하는 임야 사면 정리 공사 비용도 절반씩 부담하는 내용의 조건을 달았다. 시는 18일 역삼조합의 의견을 삼가2지구 사업시행자측에 전달, 오는 24일 양측을 불러 본격 중재에 나선다. 삼가2지구 뉴스테이는 8년 임대 후 분양하는 민간 임대아파트로 처인구 삼가동 8만4000㎡에 1950세대 규모로 건설됐다. 한국자산신탁, 현대엔지니어링, ..

뉴스/뉴스 2022.02.21

용인시, 시민 불편 해소 위한 ‘코로나19 통합 콜센터’ 운영용인시, 시민 불편 해소 위한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용인시가 정부의 방역 체계 개편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코로나19 통합 콜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통합 콜센터(031-324-9700)는 기존 ‘백신전담 콜센터‘를 전환, 백신접종뿐만 아니라 재택치료자가 이용할 수 있는 병·의원 안내, 자가격리 해제일 안내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말과 휴일에도 운영한다. 야간에는 각 구 보건소 당직실(▲처인구 031-324-4981 ▲기흥구 031-324-6017·6019 ▲수지구 031-324-8451·8452)로 연락하면 된다. 다음달부터는 상담 인력을 증원해 24시간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통..

뉴스/뉴스 2022.02.18

용인시,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 지원 위한 공모사업 실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가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2억 1530만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2022년 찾아가는 문화 활동 ▲2022년 공연장 대관료 지원 ▲2022년 용인시 미술작품 임차·전시 등 총 3가지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오는 15일까지 모집하는 2022년 찾아가는 문화 활동은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연예술단체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근 2년간 음악·연극·무용·전통예술 등의 분야에서 활동한 실적이 있고, 경기도 전역의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공연이 가능한 문화예술 법인이나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회당 최대 300만원 씩 총 1억 3530만원을 지원하며,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비..

"공공건설 품질 저하 '페이퍼 컴퍼니' 꼼짝마"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는 시가 발주하는 공사 입찰에 참여하는 페이퍼컴퍼니 등 부실업체를 걸러내기 위한 ‘공공건설 입찰업체 사전단속’ 대상을 변경한다고 6일 밝혔다. 페이퍼컴퍼니 등 서류상 등록 요건만 갖춘 일부 업체는 자산이나 기술력이 부실함에도 저가로 공사를 수주해 부실 시공, 임금 체불 등의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시는 지난해 5월 1일부터 12월까지 추정가격 2000만원~2억원 관급공사 입찰에서 1순위 업체를 조사해 8개 업체를 입찰 과정에서 제외하는 등 공공입찰 사전 단속이 부실 업체를 걸러내는 효과가 있음을 검증한 바 있다. 시는 이달부터 추정가격 8000만원 이상 2억원 이하 공사로 단속 범위를 조정했다. 또 용인시청과 각 사업소에서 발주하던 공사와 함께 3개 구청에서 ..

뉴스/뉴스 2022.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