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코비드 팬데믹으로 막혔던 세계 각국의 빗장이 풀리며 우리 케이팝 가수들의 해외 공연이 이어지면서 한류 분위기도 활성화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과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2022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이하 모꼬지 대한민국)’이 도합 5만3000여 명의 한류 팬을 운집시키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함께 개최하는 ‘모꼬지 대한민국’은 해외 한류 애호가들과 함께 한식, 미용, 패션, 놀이 등 한국의 다양한 생활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축제이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 행사로 열린 ‘모꼬지 대한민국’은 개최지를 비롯해 주변국의 많은 한류 애호가들이 행사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