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학교 2021’(극본 동희선, 조아라/연출 김민태, 홍은미/제작 래몽래인, 킹스랜드)에서 남모를 비밀과 상처를 지닌 전학생 ‘정영주’ 역을 맡아 캐릭터를 풍성하게 만드는 입체적인 활약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던 배우 추영우가 오늘(13일) 최종회를 앞두고 일문일답으로 종영소감을 전했다. 추영우는 “저희 드라마가 이제 마지막 방송만을 앞두고 있는데,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학교 2021’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새로운 도전들도 해보면서 뜻 깊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하 추영우의 일문일답 Q. ‘학교 2021’에서 '정영주' 캐릭터를 연기하며 가장 중점을 두었던 부분이 궁금하다. 영주를 연기하며 가장 중점에 두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