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단국대학교 환경원예조경학부 환경원예학 전공 ‘힐링블링’ 동아리는 충청남도 청소년 지역 사회 변화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선정돼 천안시 일부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멈출 수 없는 우리 사이’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해당 공모 사업의 지원 분야 가운데 ‘지역 사회를 위한 긍정적 변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 멈출 수 없는 우리 사이 프로젝트는 대상 학생들에게 식물을 매개로 지역과 소통하고 지역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역량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 코로나19로 단절된 이웃과 소통을 완화하면서 원예 교육의 효과를 제공하고자 했다. 힐링블링 동아리는 천안시 학교인 목천고등학교, 천안가온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별 일정에 따라 활동을 기획·수정해 진행했다. 악화하는 코로나19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