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초등학생 자녀를 두고 있는 일하는 엄마, 아빠의 전쟁같은 출근길이 한결 여유로워짐은 물론, 아이들의 영양균형과 건강을 지키며, 지역 농가의 판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되는 공약이 제시되어 많은 용인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는 14일 "용인시의 모든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아침밥을 제공할 것"이라고 용인시민들에게 약속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용인시민의 아침은 더 바쁘고 이르다"며 "출근 시간을 맞추기 위해 최소 30분은 먼저 서둘러야 하는 용인시의 워킹맘 워킹대디의 입장에서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아침밥을 챙겨 먹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라고 말하며,
"일하는 엄마 아빠의 고충을 덜고, 용인시의 미래인 초등학생 아이들의 균형있는 영양공급과 건강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이상일 후보는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의 원팀으로 공약을 함께하고 협조하여, 김 후보의 경기도 초등학생 아침급식 제공 공약과 발을 맞출 것”이라 배경을 설명하였고, “사업에 따른 재원마련과 정책 수립에 관해서도 경기도 및 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하여 함께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가능한 지역의 농산물로 구성된 건강식단을 배달하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하기도 해,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용인 지역 농가의 지속적이고 안정적 판로 마련에 대한 기대감도 더했다.
이상일 후보는 "아침급식을 제공하게 되면 용인시의 초등학생들 모두가 건강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출근 시간의 전쟁같은 고통에서 조금이나마 해방된다면, 일하는 초등학생 학부모의 걱정이 크게 줄어들 것이다" 라는 바램도 보였다.
한편,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김은혜 후보도 지난 1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2호 공약으로 '경기도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아침밥을 전면제공'을 발표하며, 결식 아동뿐이 아닌 일반 가정 아이들도 아침밥을 먹고 등교하는 시스템을 만들 것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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