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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과 예술한류 선도사업 <화양연화> 공연

국민문화신문 2022. 9. 13. 23:36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는 예술 한류의 일환으로 9월 17일(토)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화양연화>를 공연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원장 임준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 민속무용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또 하나의 한류 K-컬처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희망하는 몸짓을 선보인다.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인해 중단됐던 한류 문화 축제의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공연에 앞서 9월 16일(토) 국내외 홍보와 예술한류 교류를 위한 영상앨범으로도 촬영된다.

 

이번 <화양연화> 공연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을 주제로 승무, 살풀이춤, 흥춤,설장구춤, 삼고무, 부채춤, 소고춤, 태평무 등 이소정 외 54명의 무용수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무용의 원형을 바탕으로 새롭게 재구성한 작품이다. 시간의 흐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8편의 레파토리를 통하여 대중들에게 좀더 친숙하게 다가가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양연화>의 연출 및 총감독을 맡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이소정 교수는 “전통예술원 무용과의 국가 브랜드 공연으로서 더 나아가 한국적 정서의 악가무가 함께하는 협업을 통한 전통예술원만의 공연제작에 집중하였다”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을 넘어 다양한 국가와 함께 활발히 교류하고 소통하여 한국전통 민속 무용이 세계 무대에도 뜨거운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관람은 전석 초청 무료 공연으로 진행하며, 공연 1시간 전 선착순으로 티켓이 배부된다. 문의: 010-8490-1252, qkqltjdgk@kart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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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과 예술한류 선도사업 <화양연화> 공연

전통예술원 화양연화 공연(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는 예술 한류의 일환으로 9월 17일(토)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화양연화>를 공연한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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