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전북 완주군이 1년 동안 가족과 함께 살아보며 귀농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의 2023년도 입교생을 모집한다.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에 위치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22평형 4세대, 18평형 6세대로 총 10세대가 1년간 거주하며 귀농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연립주택형 시설이다.
귀농을 고민하는 예비 귀농인들이 살아보며 영농 교육 및 농촌 생활 전반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매년 인기를 끌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기초 영농교육 ▲농기계 교육 ▲멘토 농장과 1:1 맞춤형 컨설팅 및 실습 지원 ▲용접기술 등 농촌생활 실용교육 등 연 200시간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2017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1기생부터 현재의 6기생까지 교육을 전담해온 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의 체계적인 귀농 교육 커리큘럼은 교육생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일자리 연계, 주택·농지정보 등이 제공돼 안정적인 정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입교생 모집은 11일부터 28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되며 완주군청 농업축산과 귀농귀촌팀에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귀농귀촌팀 또는 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완주군은 예비 귀농인들을 위한 교육시스템이 잘 마련돼 있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어 안정된 귀농 정착을 위한 최적의 장소다"며 "귀농을 고민 중인 도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이외에도 농촌에서 마을주민과 직접 어울려 살아보며 귀농귀촌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각 읍면에 빈집을 수리해 운영 중인 '귀농인의 집'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http://www.peoplenews.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5753&me_id=43
'뉴스 >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및 시도체육회장단, 윤석열 대통령과 차담회 가져 (0) | 2022.10.09 |
---|---|
K패션 체인지 메이커 ‘딜리셔스’, 테크데이 개최 (0) | 2022.10.09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강선 철도망 사업 반드시 이루고 싶다. (0) | 2022.10.07 |
화성 뿔공룡(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골격 화석」 천연기념물 지정 (1) | 2022.10.07 |
제40회 금산인삼축제와 함께하는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1) | 2022.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