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재해 예방 사업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가뭄 및 급경사지 붕괴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거에 재해가 발생하였거나 재해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여 자연재해를 예방하는 데 큰 목적이 있다.
이 같은 취지에 공감하고 뜻을 같이 하는 학계출신들이 결집하여 수자원, 방재 전문기업을 창립하여 “소하천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 장비를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하여, 행안부 주관(국립재난연구원)의 시범사업 일환으로 전국 25개소에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23년 전국 지자체 440개소 확장사업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기업이 최근 동종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이드로셈(대표 윤병만)이 그 주인공으로 명지대학교에서 30여년간 토목환경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수자원 및 방재 분야의 연구논문, 각종 강연 등을 통해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된 윤병만 교수가 그의 제자들과 함께 20여년간 연구한 “영상 기반의 하천 유속 측정 기술”을 실제 실무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명지대학교 내 실험실 창업을 하였으며 2021년에 국가 주도의 재난안전 신기술을 개발한 것이 시발점이 되어 창업 5년 만에 당당히 동종업계 반열에 오른 것이다.
윤병만 대표는 토목공학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서의 위상이 상당하여 한국수자원학회장을 역임 하는 등 4대강 살리기, 좋은 물가꾸기 등 수자원 및 방재 분야의 주제로 전국 강연을 순회하여 윤 대표의 평소 지론과 뜻을 공감하는 김서준 박사, 임윤성 박사, 구강민 박사, 이준형 박사, 이윤호 박사 등 후배, 제자들이 주축이 되어 2018년 ㈜하이드로셈 창립하였고, 국립재난연구원과 같이 “CCTV기반 실시간 소하천 자동유량 계측장비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하여 전국 지자체 25개소에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그런 배경을 바탕으로 지난 해 8월 전국에 엄청난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해 대통령의 특별 지시로 “스마트 홍수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마련되어 ‘23년 행안부의 재난방재 분야의 주력사업이 되어 전국 지자체 440개소에 308억원의 예산으로 “소하천 스마트 계측 관리시스템” 사업이 확정될 수 있었던 요인은 ㈜하이드로셈의 국내유일 방재신기술과 특허와 사업이 크게 작용한 부분을 업계에서는 이구동성으로 반기고 있다.
윤병만 대표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하고 연구개발에서부터 시범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끈 김서준 부사장 또한 명지대 토목환경공학 연구교수로 ‘소하천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 의 성공적 수행에 빠트릴 수 없는 중요인물로 평가 받는다.
김서준 부사장은 지난 5년간 5명의 박사급 재원을 중심으로 영상 기반의 실시간 하천 자동유량계측 시스템을 개발하고 다양한 소하천 환경에 적용하여 홍수 모니터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러한 연구개발 논문과 방재신기술 및 원천 기술 특허로 성공적인 시범사업으로 행안부 관계자들과 국립재난연구원 및 지자체 담당자들로부터 큰 신뢰를 구축한 것은 하이드로셈의 큰 자산으로 평가됩니다.
김서준 부사장은 ‘23년 전국 지자체 440개소의 확장 구축 사업에 저희 하이드로셈의 방재신기술과 원천 기술이 중심이 되어 향후 5년간 1,540억원이 투입되어 전국 2,200개소에 설치되는 ”소하천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구축 사업은 수자원 및 방재 분야의 원천 기술 업체로서의 자긍심으로 국책사업을 원만히 견인하는 모범 기업으로서의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김서준 부사장은 “다만 본 사업이 확정된 후 행안부 관계자들과 국립재난연구원 및 관련 전문가들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자체 관계자들로부터 특정소하천 유량계측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지자체 담당자들에게 관 유량계 또는 국내에서 검증되지 않은 해외 제품 등으로 사업발주가 진행 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국내에서 발생되는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국가기관으로부터 기술인증을 받아 국산화 개발에 국내 최초의 방재 신기술을 취득하고 특허를 받아 전국 25개 지역에 성공적인 시범사업을 마쳐 국내 유일의 인증을 받아낸 국내기술 제품이 존재하는데, 국내인증은 물론 설치사례도 없는 해외제품으로 본 사업이 진행된다면 사업의 취지와 명분을 크게 벗어나는 변질 된 사업이 될 것입니다. 특히 유지 보수 및 AS등에서 큰 문제가 될 것은 분명한 사실이기에 큰 주의가 요망 됩니다“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김 박사는 “국내 학계, 산업계 및 국가의 기관 등에서 공학 및 기술 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기리는 기술 업체를 선정하는 한국공학한림원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CCTV 기반 하천 자동 유량 기술“로 선정된 방재 신기술의 자긍심으로 소하천 계측관리 시스템 설치 및 국가하천과 지방하천 수위 계측 시스템과 연계되는 구축 사업에 원천기술 업체로서의 사명감으로 선도적인 기업으로 평가 받고 싶다”고 밝혔다.
http://www.peoplenews.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6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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