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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도 낙조’, 대부도로 당일치기 여행하기 좋은 곳

국민문화신문 2023. 7. 25. 16:40

구봉도낙조전망대 전경, 출처 : 안산시문화관광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구봉도 낙조는 아홉 개의 봉우리 사이로 담긴 비경으로 대부도의 북단에 위치한 작은 섬이다. 구봉도 앞 바다에서 높이 솟은 두 개의 바위가 보이는데 큰 바위는 ‘할배바위’ 작은 바위는 ‘할매바위’라고 불린다. 이 두 바위 사이로 보이는 석양은 최고의 절경으로 꼽힌다.

 

구봉도 낙조전망대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와 대부도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동그란 띠와 비스듬한 사선으로 일몰과 노을빛을 형상화한 조형물인 ‘석양을 가슴에 담다; 사이오 석양이 들어오는 순간 사진을 찍으면 가장 예쁘다.

 

이 덕분에 이 조형물은 최고의 포토존이 되었고, 바다와 석양의 멋진 장관을 볼 수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가 되었다.

 

바다와 일몰을 구경할 수 있는 데크길, 출처 : 한국관광공사-대한민국 구석구석

바다와 일몰을 구경하며 데크길을 따라 산책하며 서해안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을 추천한다. 구봉도 낙조는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위치해 있고 자세한 문의는 대부도관광안내소 1899-1720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