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 열린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책을 쓰는 곳, 열린 도서관’으로의 도서관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내책쓰기 in 작가의 집필실>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운영된 이번 프로젝트는 열린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실제 책과 유사하게 제작된 <내책>을 구입하고, <작가의 집필실>의 오두막 나무집에서 다양한 필기구가 들어있는 <필통>을 빌려 혼자만의 생각을 자유롭게 글로 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오감으로 느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로 풀어 세상에 한 권뿐인 <내책>을 쓰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 작가의 정식 출판 책, 책쓰기 방법을 다룬 책, 다른 어린이들이 쓴 <내책>도 참고할 수 있다.
또한, 11월경 <내책 콘테스트>에 책을 출품하여 특별 전시에 참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문화도시 용인의 어린이 대상 문화교육 거점 공간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각종 문화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용인어린이상상의 숲과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peoplenews.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2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