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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 2021년 상반기 숲체험·교육 성황리 마무리

국민문화신문 2021. 9. 15. 19:35

천리포수목원은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2,654명에게 숲체험·교육 혜택을 제공했고, 프로그램 운영 후 진행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참가자 98%가 ‘만족’ 이상으로 답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해당 교육은 복권기금(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2억 원을 지원받아 운영하는 녹색자금사업이다. 천리포수목원에서 진행하는 숲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장애인,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산림복지 소외자에게 보편적인 산림복지를, 청소년에게는 산림분야의 진로 체험을 제공한다.

 

산림복지 소외자가 참여하는 ‘다함께 힐링캠프’는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리포수목원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750명의 참가자가 수목원에서 숲 체험과 식물 심기 활동을 했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천리포수목원에서 바다 체험, 텃밭 가꾸기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청소년 직업체험 ‘숲에서 미래를!’은 산림 분야 직업군 소개와 내 나무 갖기 활동으로 청소년의 진로 계획에 도움을 주고 정서안정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하반기에는 2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상물과 키트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비대면 프로그램인 ‘나를 위한 산책’, ‘힐링탈 만들기’는 교구재와 영상을 활용해 숲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하반기 숲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은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 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041-672-9984)와 이메일(edu9986@chollipo.org)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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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 2021년 상반기 숲체험·교육 성황리 마무리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2021년 상반기 숲 체험·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천리포수목원은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2,654명에게 숲체험·교육 혜택을 제공했고,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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