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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관내 아파트 단지 사우나 12곳 긴급 방역 점검 실시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가 2일 아파트 단지 내 사우나 시설에 대한 긴급 방역 점검을 벌였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단지 내 사우나 시설 이용자가 늘어나는 데다, 최근 관내 노인복지공동주택 내 사우나 시설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점검 대상은 기흥구 영덕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수지구 동천동 동천자이 아파트 등 공동주택 12곳의 주민 이용 사우나 시설이다. 시는 이날 별도 점검반을 꾸려 사우나 시설 이용자들의 마스크 착용 여부,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 및 음성 확인제 이행 여부, 출입자 명부 관리 등의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확진자가 급증한 만큼 커뮤니티시설 이용자들이 개인 방역 수..

뉴스/전국소식 2021.12.03

「김장문화 알리기 프로젝트」내 생애 첫 김장 체험 행사 개최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씨제이(CJ)제일제당 비비고와 함께 우리나라의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김치 담그기와 김장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2일 경복궁 외소주방에서 김장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문화 체험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김장 경험이 없는 국민이 직접 김장 체험을 하고 김장문화에 담긴 정성과 나눔 등 문화적 가치를 느끼고 공감하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수라간 김장하는 날’을 주제로 경복궁 외소주방 마당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30대 내·외국인 15명이 참여했다. ‘김장문화 알리기 프로젝트’ 홍보대사인 박준우 요리사와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진행자로 나서 1부 김치 주제의 대담, 2부 ..

배우 배두나, 12월 6일 정식 출간 국내 최초 배우 연구 시리즈 탄생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지난 2020년 11월 26일 발간한 국내최초 배우 연구서적 『배우 이병헌』에 이어 『배우 배두나』가 오는 12월 6일 발간된다. 『배우 배두나』는 글로벌 배우, 라이프 아이콘, 선망의 패션까지 23년간 자리를 지켜온 배두나에 대한 연기 해부, 스타로서의 영향력 분석, 동료의 증언, 전대미문의 뇌실험까지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필한 책이다. 작년 배우학을 표방해 ‘액톨로지(Actorology) 시리즈’의 첫번째 편으로 출간 된 도서 『배우 이병헌』은 예술-영화 서적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화제를 낳기도 했다. 무엇보다 대형 자본의 지원 없이 독립 출판사에서 누구도 도전해본 적 없는 독특한 구성과 아이템, 솔직한 인터뷰, 방대한 자료와 분석으로 구성 된 도서 『배우 이병..

2021 수원시 일자리박람회’에서 102명 일자리 찾았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수원시는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1 수원시 일자리박람회’에서 102명이 현장 면접을 거쳐 채용됐다. 수원시·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한 이날 박람회에는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자 575명이 찾았다. 237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봤고, 102명이 채용됐다. 강소기업 22개사, 청년친화기업 3개사, 벤처기업 6개사 등 54개 우수업체가 참가했다. 구직자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전자·종이)증명서나 PCR검사 ‘음성’ 결과를 확인(48시간 이내)할 수 있는 (전자·종이)증명서·문자메시지를 제시해야 박람회장에 입장했다. 수원시는 부대 행사를 열지 않고, 구직상담과 자기소개서·이력서 클리닉 등 취업정보관만 최소한의 규모로 운영했다. ​ 수원시 ..

용인시 구성농협 여성농업인 권익보호 위한 법률·세무교육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지난 26일 농협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여성조합원 대상으로 법률 및 소비자피해예방을 위한 농협 이동상담실 운영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상담은 법률과 세무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조합원들의 권익보호와 함께 농가소득의 직·간접적인 지원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금번 교육 및 상담은 농협중앙회 및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지원하에 법률 문제 및 금번 교육 및 상담은 농협중앙회 및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지원 하에 소비자 법률 문제 및 소비자보호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으며, 개별 상담 진행을 위한 별도 상담실도 마련하여 농업인의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고충도 해결해 드리는 계기가 되어 많은 궁금증을 해소 시키는 기회가 됐다. 구성농협 최진흥 조합장은 “복..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살구나무의 밤’ 개최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이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살구나무의 밤’을 진행했다. 지난 1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수지점에서 열린 살구나무의 밤은 ‘덕분愛(애)’라는 주제로 후원과 자원봉사 사업 보고, 우수 후원자 및 단체 표창, 영화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후원자 및 단체 표창은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꾸준히 지원하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경수고속도로와 용인문화재단, 후원자대표 한만식, 우리은행 상현지점, 자원봉사자 윤철균 씨, 개인후원자 김미화 씨가 받았다. 이 자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용인시의회 강웅철, 장정순 의원도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용인시지부, ‘긴급 재난방재단’ 가동으로 시민안전 대비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경기도옥외광고협회 용인시지부(지부장 황동건)는 추운겨울과 봄철 해빙기에 발생할 위험에 대비해 긴급 재난방재단을 가동해 시민안전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여름 새벽2시 기흥구청 맞은편 7층 건물의 최상단에 위치한 간판이 태풍에 의해 일부가 떨어져 다른 간판에 걸쳐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발생했다.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용인시지부는 신속하게 긴급 재난방재단을 가동하여 해당 간판을 철거하고, 위험하게 걸쳐져 있던 간판도 추가로 보강작업을 하는 등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했다. http://www.peoplenews.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4352&me_id=1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용인시지부, ‘긴급 재난방재단’ 가동으로 시민안전 대비 지난 여름 ..

뉴스/뉴스 2021.12.02

현대건설, ‘국내 최장’ 보령 해저터널 ‘최고 품질’로 완성 1일 부터 차량 통행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현대건설이 국내 최장 길이의 ‘보령 해저터널’을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보령 해저터널은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서 태안군 오천면 원산도를 연결하는 6.9㎞ 길이의 터널로, 국내 최장 길이의 해저터널일 뿐 아니라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길다. 공사기간만 11년이 걸렸고, 투입된 인원은 80만명에 달한다. 사업비는 4881억원 규모다. ​ 이 터널은 2차선 도로로 된 해저터널로, 전체 길이의 80%가 해수면의 약 80m 아래를 관통한다. 국내에서 가장 길고, 깊은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돼 어제 오전 10시부터 일반 차량들이 통행할 수 있게 됐다. ​ 보령 해저터널은 공사기간 약 4,000여일, 연인원 약 80만명이 투입된 4,881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총 길이 6,927m ..

뉴스/뉴스 2021.12.02

전해철 행안장관 “확진자 5000명대 초반…추가 방역조치 논의”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1일 “수도권 지역 사적 모임 규모와 식당·카페 미접종 방문인원 축소, 방역패스 적용 대상 확대 등을 포함하는 추가 방역강화 조치에 대해 이번 주 중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를 통해 논의하고 그 결과를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전 2차장은 “감염상황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방역의 중요성도 그 어느 때 보다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앞서 “12월 첫날인 오늘, 확진자 수는 5천 명대 초반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어제까지 위중증 환자 수는 700명대 수준이며,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병상 가동률이 상승하고 배정 대기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

뉴스/뉴스 2021.12.02

마을살이 기록관으로 새롭게 단장한 남양주 용진정미소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지역문화실은 지역문화자원을 활성화를 위한 「2021 보이는 마을」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12월 4일 “송촌리 마을살이 기록관, 용진정미소”가 새롭게 단장하고 문을 연다고 밝혔다. 새롭게 마을살이 기록관으로 문을 여는 용진정미소는 12년 전 그 기능을 다하고 최근까지 창고로 방치되었던 곳이다. 정광희•이영자 부부가 운영해온 용진정미소는 송촌리 마을 사람들을 위해 쌀도 찧고 밀도 빻고 국수와 가래떡도 뽑으며 마을 사랑방 역할을 했었지만 정광희씨가 작고하며 문을 닫게 되었다. 최근 정미소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지자 부부의 맏딸이자 송촌리용진정미소재생추진모임 대표인 정은하씨가 아버지에 대한 추억과 기억, 흔적을 간직하고 마을사랑방 역할을 했던 공간을 ..

예술문화/문학 2021.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