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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써니, 장르를 뛰어넘는 예능퀸으로 쾌속 질주 중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먼저, 써니는 뷰티, 패션, 라이프 스타일까지 핫하고 트렌디한 아이템들을 소개하는 동아TV 예능 프로그램 ‘뷰티 앤 부티 시즌6’에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고, 가감 없는 리뷰 평으로 사이다를 선사하는 뷰티 매니저이자 MC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 평소 연예계 대표 애묘인으로 알려진 써니는 라이브커머스 ‘써니의 월간멍냥’을 통해 매달 반려견, 반려묘에 대한 사연들을 받아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시 해주고,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쇼호스트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더불어 써니는 IHQ 예능 프로그램 ‘스파이시 걸스’에서 전국 팔도의 숨겨진 매운맛을 전파하기 위해 결성된 멤버 김신영, 유이, 최유정과 함께 본격 매운맛 입덕 프로젝트를 시작, 생생한 맛 표..

해운대·을숙도·영도 공동 콘텐츠 공동 제작 연극 ‘한여름 밤의 꿈’ 개막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관장 김영순)은 셰익스피어의 작품 ‘한여름 밤의 꿈’을 재구성해 8월 20일부터 이틀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공연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인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및 배급 프로그램’에 선정된 작품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구 문예회관들과 예술 단체 공연 콘텐츠 공동 제작으로 제작되는 한여름 밤의 꿈은 해운대·을숙도·영도문화예술회관의 합작으로 만들어지는 작품이다. 동시에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문화계에 새로운 활력과 지역 예술인들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는 의미가 있다. 셰익스피어의 원작 ‘한여름 밤의 꿈’을 연출가 김지용이 재구성했으며 극은 연..

김부겸 총리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로드맵의 우려점 전면 검토” 방침 약속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탈시설화 반대 및 공론화 여론이 높아져 가고 있는 가운데, 김부겸 국무총리가 17일 전국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 부모회(이하 부모회) 공동대표 2명과의 면담 자리에서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로드맵에 대한 우려 부분에 대해 전면 검토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총리는 “대통령 후보 공약으로 로드맵이 방향을 잡지만 시설을 강제적으로 문을 닫는 일은 없다”라며 “특히 입법 가운데 폐쇄 등의 극단적인 단어는 넣지 않겠다. 3년간 시범사업 중에 여러 가지 우려사항들을 살펴보겠다”라며 “지난번 장애인 정책 위원회를 통해서 로드맵이 진행됐더라도 우려한 부분이 반영되지 않은 부분은 입법 과정에서 반영되도록 필요하면 국회 복지위에 직접 연락을 하는 등 조치하겠다”라며 “일방적..

뉴스/정치 2021.08.20

용인시, 택지개발지구 내 공동주택 리모델링 특례조항 신설…용적률 300% 상향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는 지난 18일 택지개발지구 내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용적률을 상향하는 특례조항을 신설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 고시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재건축 추진이 어려운 노후 공동주택 단지들의 리모델링을 활성화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지구단위계획은 도시 내 일정 구역을 대상으로 토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도시기반시설과 건축 기준 등을 수립하는 계획을 말한다. 택지개발지구는 관련 법령 외에도 ‘지구단위계획 시행 지침’의 적용을 받아야 하지만 기존 지침에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관련 세부 규정이 없어 노후 아파트 재정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주택법에 따라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이 지난 공동주택을 주거 전용 면적의 30% 이내(..

뉴스/부동산 2021.08.20

SBS <펜트하우스3> 김소연X최예빈, 비주얼부터 연기까지 환상의 케미 자랑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 각각 ‘천서진’과 ‘하은별’ 역으로 분해 시즌 1과 시즌2에 이어 시즌3까지 다채로운 모녀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배우 김소연과 최예빈이 비주얼부터 연기력까지 빈틈없이 꽉 찬 케미로 방송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김소연과 최예빈은 극 중 화려하고 우아한 스타일링과 나날이 빛나는 미모로 최강 비주얼 모녀로 등극하는데 이어 천서진과 하은별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 섬세한 감정 열연으로 어긋난 모성애와 일그러진 욕망 사이에서 두 사람의 관계를 촘촘하게 쌓아가며 서진, 은별 모녀의 서사를 그려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주 방송된 10회에선 천서진(김소연 분)과 하은별(최예빈 분)의 다정하고 오붓한 시간이 펼쳐지는 동시에 충격적인 반전 엔딩이 또..

김유정 그림 그리기X안효섭 거문고 연주 ‘열정 연습 현장 공개’

8월 3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연출 장태유/극본 하은/제작 스튜디오S, 스튜디오태유)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 분)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 원작자 정은궐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홍천기’를 이끌어갈 두 배우 김유정과 안효섭의 캐릭터 준비 과정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유정은 천재적인 그림 실력을 가진 화공 홍천기 캐릭터를 위해, 안효섭은 뛰어난 거문고 실력을 자랑하는 하람 캐릭터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것. 두 배우는 그림 그리기와 거문고 연주 연습에 매진하며 ‘홍천..

[검은 태양] 9월 17일(금) 첫 방송! 김성용 감독 “새롭고 재미있는 첩보극이 될 것”

오는 9월 17일(금)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둔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연출 김성용 / 극본 박석호)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으로,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연출을 맡은 김성용 감독은 “대본의 재미가 남달랐다. 정말 재미있다는 생각이 우선이어서 적극성을 가지고 임할 수 있었다”라고 ‘검은 태양’에 끌린 이유를 전했다. 또한, “‘검은 태양’의 가장 큰 매력은 대본의 재미와 연기자들의 밀도 있는 표현을 꼽고 싶다. 새롭고 재미있는 첩보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김성용 감독은 주연을 맡은 세 배..

수원 구 부국원에서 산루리 출신 ‘삼남매 독립운동가’ 만난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수원 구 부국원이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수원 산루리 출신 독립운동가 이현경·선경·용성 삼남매의 삶을 조명하는 전시회 ‘산루리 삼남매의 독립운동’을 개최한다. 11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삼남매의 독립운동 활동을 보여주는 사진과 관련 자료 등 30여 점이 전시된다. 수원박물관이 독립운동가 이선경의 순국 100주년을 기념해 열고 있는 테마전 ‘수원 산루리의 독립 영웅들’의 성과를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하려 마련한 전시회다. 산루리 406번지에서 태어난 삼남매는 각자 방식으로 조국 독립운동에 나섰다. 이현경은 새로운 세상을 꿈꾼 선각자였고, 이선경은 목숨을 바쳐 조국독립을 꿈꾼 대표적인 산루리 출신 독립운동가다. 이용성은 청년활동가로 알려졌다. 장녀 이현경(189..

역사문화/역사 2021.08.19

용인시의회 이미진 의원, 공정무역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의회 이미진 의원(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더불어민주당)은 18일(수) 오후 3시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용인시 공정무역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이미진 의원 진행으로 유향금, 안희경, 윤원균, 김진석, 전자영 의원과 용인아이쿱생협, 수지아이쿱생협, 아름다운가게 동백점, 한살림용인지부, 주민두레생협, 공정여행 마을로, 샤인위드컴페니언 공정무역카페,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용인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용인시 일자리정책과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공정무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놓고 공정무역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조례의 취지 등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으며, 조례와 관련해 관계자들의 의견..

뉴스/전국소식 2021.08.19

최정, IBK기업은행배 초대 챔피언 등극, 오정아 2-0으로 꺾고 국내 여자기전 3관왕 올라

18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 결승3번기 2국에서 최정 9단이 오정아(28) 5단에게 173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종합전적 2-0으로 우승했다. 최정 9단은 1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결승1국에서도 188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둔 바 있다. 바둑TV에서 결승2국 해설을 맡은 홍성지 9단은 “(백94로) 상변쪽에 붙여갈 때까지 오정아 선수의 분위기가 좋았지만 이후 최정 선수가 잘 버텼다”면서 “오정아 선수의 대마 공격 과정이 아쉬웠고 중앙 공격에 실패한 오정아 선수의 실패가 연이은 실수로 이어진 것 같다”고 총평했다. 2010년 입단 후 통산 20번째 우승컵을 거머쥔 최정 9단은 국내 여자기전 3관왕을 질주 중이다. 하림배 프로여자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