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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 새 프로필 사진 공개…‘청순->시크’ 변화무쌍 매력 눈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지난 23일 종영한 KBS2 ‘이미테이션’에서 실력은 물론 외모, 성격까지 다 갖춘 ‘리아’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민서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민서는 청바지와 스니커즈로 패셔너블하면서 캐주얼한 매력을 더했고,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려 청순하고 풋풋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블랙 의상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민서는 한층 더 성숙한 눈빛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 심플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고혹적인 블랙 원피스는 민서의 비주얼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었고, 다채로운 무드의 의상과 콘셉트를 제 옷처럼 소화해내 높은 패션 소화력을 자랑했다. 민서는 ‘좋아’, ‘Is Who(이즈 후)’, ‘No Good ..

정찬민 의원, “용인 고림지구 고유초·고유중 신설 마침내 확정!”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찬민 의원(국민의힘, 용인갑)은 30일, “용인시 처인구 고림지구 내 (가칭)고유초등학교·중학교 신설 계획(총사업비 약 882억 원)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정 의원은 “10여 년간 도전 끝에 마침내 용인 고림지구 지역주민의 숙원 사업인 고유초·중학교 신설이 조건부 승인됐다”며, “이미 용인시와 해당 시설 간 이전확약서를 쓴 만큼, 통과가 된 것으로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고림지구 지역은 현재 학생수가 포화상태이고, 원거리 통학 등으로 학생 안전과 학습권 확보가 크게 부족한 상태다. ​ 또한, 주변의 지속적인 도심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 증가로 3교대 급식을 시행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해 입주민 반발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와 ..

뉴스/전국소식 2021.08.01

KBS, 2021 미니시리즈 극본공모 당선작 선정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KBS TV드라마 미니시리즈 극본공모에서는 우수작으로 ‘매화꽃에 핀 달빛’(전예지 作), 가작으로 ‘염천’ (김태우 作)을 최종 선정했다. KBS는 지난 4월부터 모집을 시작한 이번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에 총 564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두 단계에 걸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 없이 우수작 한 편과 가작 한 편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어제(29일) KBS 본관에서는 당선 작가들이 자리한 가운데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KBS 양승동 사장과 이건준 드라마센터장, 책임프로듀서 및 드라마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우수상을 수상한 전예지 작가는 “작품의 단점이 많은 걸 누구보다도 잘 아는데, 그 와중에도 장점을 발견해 뽑아준 심사위원에게 감사드리며, 계..

천리포수목원, ‘힘내라! 대한민국’ 제3회 태안 무궁화 축제 개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에서 코로나 19 극복을 응원하는 나라꽃 무궁화 축제가 열린다. 천리포수목원은 태안군, 태안군의회와 함께 다음 달 3일부터 23일까지 밀러가든, 에코힐링센터, 무궁화동산 일원에서 ‘힘내라! 대한민국,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제3회 태안 무궁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축제 기간에는 천리포수목원 비공개지역 중 ‘태안 천리포수목원 무궁화동산’과 ‘무궁화 품종보전원’ 두 곳을 무료 개방한다.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 인근에 위치한 이 두 공간에서는 342 품종의 다양한 무궁화 2,500주 가량을 볼 수 있다. 무궁화 분화전도 열린다. 태안군 초·중학생들이 직접 키운 무궁화 분화 100점과 우수 무궁화 분화 50점은 8월 3일..

SM 유영진, 美 빌보드 ‘21세기 가장 뛰어난 프로듀서’ 선정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프로듀서 유영진이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1세기 가장 뛰어난 프로듀서’로 언급되어 화제다. 미국 빌보드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1세기 가장 뛰어난 프로듀서 50인’(The 50 Greatest Producers of the 21st Century)을 발표, 유영진이 39번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특히 빌보드는 유영진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의 톱니바퀴 역할을 하는 유영진은 특유의 키와 댄스 비트로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국 대중음악을 스타덤으로 끌어올렸다”고 호평했다. 또한 유영진의 대표작으로는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쏘리 쏘리), 숨은 보석(명곡)으로는 레드벨벳의 ‘Butterflies’(버터플라이즈)를..

‘레오나르도 다빈치: 다빈치의 꿈’ 미디어 아트 전시 개최

대표적인 천재 화가이자 15세기 르네상스 예술을 완성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일생과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다빈치의 꿈’ 展이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다빈치 서거 50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대 규모로 내한한다. 이번 전시는 전국 최대 규모로 개점하는 롯데 백화점 동탄점의 오픈과 맞춰 진행되는 개관 전시로 열리며, 그의 생애와 업적 그리고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로는 다빈치를 다룬 전시 중에서 가장 큰 규모다. ‘최후의 만찬 (Last Supper)’, ‘모나리자 (Mona Lisa)’ 등 다빈치의 걸작이 포함된 그의 작품 17점과 그가 발명한 기계장치 5점이 전시되며, 그의 작품은 현존하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미디어 아트로 전시된다. 평생에 걸친 다빈치의 작품이 총망라된 이번 전..

서울행정법원, '대면예배' 교회 운영중단 처분에 제동

서울시 자치구가 방역수칙을 어기고 대면 예배를 강행한 교회에 내린 10일간 운영 중단 처분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유환우 부장판사)는 은평제일교회 측이 "은평구청이 내린 운영중단 처분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 사건을 받아들였다. 집행정지란 행정청의 처분으로 복구할 수 없는 큰 피해를 볼 우려가 있는 경우 처분의 집행이나 효력을 임시로 막는 조치다. 법원은 본안 사건의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징계의 효력을 정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은평제일교회는 종교시설의 대면 활동을 금지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 지난 18일 대면 예배를 강행했다. 이날 교회는 4차례에 걸쳐 대면예배를 진행해 교인 등 총 473명이 서울시 등 합동점검단에 적발..

역사문화/종교 2021.07.29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미스테리우스>

(수원=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 수원SK아트리움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를 선보인다. 는 국악과 랩, 비보잉, 미디어아트 등을 결합한 복합예술공연으로 작품명처럼 신비하고 색다른 조화를 보여주는 공연이다. 무대에 오르는 공연팀 ‘구니스컴퍼니’는 연예 사병 해군 비보이 1기 출신으로 멤버들이 군 생활을 함께하는 동안 성악, 전통예술, 국악 등 다양한 예술장르와의 협업 및 소통 등을 배웠다. 군 전역 후 한국의 미와 멋을 가장 잘 나타내는 전통장르에 자신들의 장점인 비보잉을 접목한 창작 작품활동을 하는 팀이다. 한편, 는 지난 2019년 인천에서 거리공연으로 시연된 이후 독창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아 ‘2020 안산거리극축제’와 ‘고양호수예술축제..

2021 신진국악실험무대 - 별의 별춤 페스티벌, 레지던시·멘토링 시스템 도입

한국춤예술센터(이사장 차명희)는 정체된 공연 문화를 새롭게 하기 위해 2021년 신진국악실험무대 - 별의 별춤 페스티벌에 레지던시와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이바지하고자 프로그램 북도 과감하게 없앴다고 28일 밝혔다. 레지던시의 경우 공연 시간에 쫓겨 당일 조명과 공연을 진행해야 하는 일반적인 공연 형태에서 벗어나, 7일간 자유롭게 극장을 사용하면서 극장의 구조에 적응하며, 조명, 무대, 연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춤예술센터는 공연 경험이 부족한 신진을 돕기 위한 멘토링 제도도 도입했다. 그 첫 번째는 7월 11일 성균소극장에서 진행됐으며 6개의 팀은 공연 기간 자신이 선택한 멘토와 함께 2회 이상의 작업을 같이하게 된다. 이 밖에도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호..

홍우회화전의 기획전시 ‘청명’ 인사동 조형갤러리 1관에서 진행될 예정

(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홍우회화전의 기획전시 ‘청명’ 전시회가 8월4일부터 8월1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조형갤러리 1관에서 진행된다. 홍우회화전(弘友繪畵展)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재학생들이 다양한 색과 표현법으로 만들어지는 회화작품을 통해 서로의 개성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16명(권소영, 김경희, 김규희, 김기원, 김은희, 문경조, 박소린, 백현진, 서혜경, 신주항, 어계원, 윤진수, 이계숙, 이은경, 이 현, 정연화)의 작품이 전시된다. 올 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홍우회화전의 주제는 이다. ‘청명(淸明)’의 뜻은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뜻을 가지고 있다. 맑아지기 전에 하늘은 다양한 색과 여러 가지의 기운을 갖고 있다. 때로는 흐리며 어둡고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