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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개교 76주년 기념식 개최… “창학 100년 향한 혁신 다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건국대학교는 13일 교내 학생회관 프라임홀에서 교수·학생·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76주년 기념식을 열고 2031년 창학 100년을 향한 혁신과 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전영재 총장은 대학 평가 순위 상승, 각종 재정 지원 사업 선정 등 지난해 주요 성과와 함께 중장기 발전 전략인 ‘파이오니어 건국 2025(PIONEER KONKUKU 2025)’의 발전 목표를 향한 노력을 강조했다. 전영재 총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라는 변화된 환경 속에서 우리는 도전과 혁신의 물살을 타고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한다”며 “2025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을 위한 기반 구축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어 “2031년은 창학 100주년이다. 항상 나..

기흥 서천레스피아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는 15일 기흥구 서천동 서천레스피아(공공하수처리시설)가 환경부의 ‘2022년 생태수로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신청한 전국 14개 하‧폐수처리시설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35억원을 지원 받는다. 서천레스피아 일대는 그동안 비가 오면 도심의 각종 오염물질(비점오염물질)이 방류수에 유입돼 인근 반정천으로 흘러 들어가 수질 저하 우려는 물론 고질적인 악취 민원에 시달려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서천레스피아 상류는 방류수가 인공 수로를 따라 흘러가면서 수질정화 기능을 갖춘 식물이나 돌과 모래 등을 지나 자연스럽게 수질을 개선하고 악취를 저감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인공 식물섬, 생태 습지 등이 수로를 따라 조성되고 경관을 개선할 수 ..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 용인시 모든 초등학생에게 아침급식 제공 약속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초등학생 자녀를 두고 있는 일하는 엄마, 아빠의 전쟁같은 출근길이 한결 여유로워짐은 물론, 아이들의 영양균형과 건강을 지키며, 지역 농가의 판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되는 공약이 제시되어 많은 용인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는 14일 "용인시의 모든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아침밥을 제공할 것"이라고 용인시민들에게 약속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용인시민의 아침은 더 바쁘고 이르다"며 "출근 시간을 맞추기 위해 최소 30분은 먼저 서둘러야 하는 용인시의 워킹맘 워킹대디의 입장에서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아침밥을 챙겨 먹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라고 말하며, "일하는 엄마 아빠의 고충을 덜고, 용인시의 미래인 ..

뉴스/정치 2022.05.15

백군기 후보 “실력 검증된 재선특례시장, 용인 백년미래 연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 시장 후보는 오늘(14일) 기흥구 신갈오거리 선거사무소에서 ‘시민들과 대화의 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 시장 후보 개소식 참석자 (좌로부터) 이탄희 용인정 국회의원, 김민기 용인을 국회의원,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장 후보, 정춘숙 용인병 국회의원, 이화영 용인갑 지역위원장 개소식에는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염태영 경기도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김민기 용인을 국회의원, 정춘숙 용인병 국회의원, 이탄희 용인정 국회의원, 이화영 용인갑 지역위원장 등 용인지역 4개 지역위원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용인지역 시도의원 출마자들도 참석해 용인 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원팀의 진용 역시 갖추었..

배우 조달환, 이미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 찐친 케미 자랑하는 유쾌한 대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연출 창감독, 극본 유갑열, 제공 TVING, 제작 SLL, 공동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필름몬스터)은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돌아오고 싶지 않던 집에 온 지나(임지연 분)가 형사 민수(윤균상 분)와 함께 수상한 이웃들을 추적하면서 예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첫 공개를 앞두고 평소 찐친으로 잘 알려진 조달환과 이미도가 유쾌한 대본 인증샷을 공개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해 눈길을 끝다. 극 중 조달환은 살인 전과가 있는 수상한 이웃 ‘우혁’ 역을 맡아 장미맨션 이웃들과 부딪히며 미스터리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이미도는 평범한 겉모습 뒤에 탐욕스러운 속내를 감추고 있는 장미맨션의 부녀회장 ‘숙자’로 아파트 재건축 성사를 위해 앞장서는 욕망 가득한..

5월 가정의 달, 어린이 클래식 공연 개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아이들이 공연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상황극을 결합한 클래식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된 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어린이 상설 공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매 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오는 28일 공연은 발레를 클래식 연주와 함께 쉽고 재밌게 알아갈 수 있도록 ‘클래식으로 만나는 발레’를 주제로 진행된다. 클래식 발레 명작으로 손꼽히는 생상스의 ‘백조’,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행진곡’, ‘사탕요정의 춤’, ‘러시안 춤’ 등의 음악과 함께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발레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클래식을 대중음악처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구성된 MEG앙상블이 연주를 맡았으며, 배우 문성현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총동문회 새롭게 출발

오페레타 ‘박쥐’ 6회 공연으로 2022년 시즌을 시작해 모차르트 ‘마술피리’를 8회 공연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국 최초로 오페라 다회 공연을 진행하며 시민의 문화 향수권 회복에 힘쓰고 있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아이다를 5월 시즌 오페라로 무대에 올린다. ​ ◇2022 대구세계가스총회 기념, 초대형 오페라 ‘아이다’가 온다 베르디가 예순 가까운 나이에 작곡한 역작 오페라 ‘아이다’는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라다메스 장군과 포로인 에티오피아 공주 아이다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초연 직후 미국과 유럽 전역의 극장들을 정복하는 기록을 남겼다. 특히 2막의 이집트군 개선 장면은 역대 오페라 가운데 가장 웅장한 파노라마를 자랑하며, 화려한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대규..

한국예술종합학교 총동문회 새롭게 출발

한국예술종합학교 총동문회는 5월 12일(목) 총회를 열어 진선규(연극원 3기) 배우를 제2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총동문회는 2011년 공식적으로 출범하였으며, 개교 3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새 단장을 통해 제2의 도약을 꾀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조충연(영상원 1기) 한국예술종합학교 기획처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한국예술종합학교는 국내 최초로 3년 연속 세계공연예술분야 대학순위(QS) 50위권 내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국내외 예술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의 활약상도 두드러지고 있다. 자랑스런 동문들과 함께 최고의 예술대학으로 도약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된 진선규 신임 총동문회장은 “재학 시절에도 조용히 연습실에만 있었는데 이렇게 큰 자리를 맡..

천리포수목원, “철쭉, 알리움 봄꽃 보러 오세요”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에 철쭉, 등, 상록풍년화, 알리움 등 다양한 식물이 한껏 피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16,882 분류군의 식물을 보전하고 있다. 등은 덩굴이 되어 가지가 길게 뻗고 5월에 포도송이 모양의 꽃이 핀다. 상록풍년화는 붉은색 꽃잎이 국수가락처럼 뻗어 수목원의 생기를 더한다. 어린이 정원에 핀 보라색 알리움은 막대사탕 모양으로 꽃이 피어 수목원의 싱그러운 정취를 선사한다. ​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4월 16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한하여 1시간씩 봄철 연장 운영을 한다. 해당 기간 토요일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6시며, 수목원은 1시간 연장한 오후 7시까지 개장한다. ​ http://w..

제2의 인생교육 시대, 용인의 방향과 과제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정원영)은 용인시가 올해부터 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중장년층의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평생교육 필요성에 대해서 ‘YRI Focus & Issue 제53호 : 제2의 인생교육 시대, 용인의 방향과 과제’에서 밝혔다. 용인시의 인구구조를 2011년 말에서 2021년 말을 비교해보면, 과거의 30~40대 였던 분들이 이제는 50~60대로 올라갔으며,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11년말에 비해서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그러나 용인시는 3개 구청마다 노인의 삶과 경제수준이 다르고, 백세시대에 있어서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노인의 노력도 천차만별이다. 기존의 평생학습관 중심의 평생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노인들이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그 대안 중에 하나로서 대학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