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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틴즈뮤지컬> 썸머캠프 ‘미음의 시간’ 진행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오는 8월 13일(토)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 일대에서 2022 썸머캠프 ‘미음의 시간’이 열린다. 이번 캠프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청소년 뮤지컬 교육 사업 에 참여하고 있는 도내 6개 지역(김포, 성남, 수원, 안산, 오산, 의정부) 청소년들이 모두 모인다. 뮤지컬에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춤과 노래를 배우며 서로 교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2022 썸머캠프 예술감독을 맡은 방정식 감독(명지대학교 대학원 뮤지컬공연전공 겸임교수)은 “이번 썸머캠프의 부제인 ‘미음의 시간’에서 미음(ㅁ)은 뮤지컬이라는 단어의 초성이자 모든 말을 명사 구실을 하게 하는 어미로 아직은 다듬어지지 않은 청소년들을 하나의 형태로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2022대한민국 애국찬가페스티벌, 8월 14~15일 개최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경기아트센터가 주최하고, 2022대한민국애국찬가페스티벌추진위원회와 사단법인 경기민예총이 공동 주관하는 광복 77주년 기념 ‘2022대한민국 애국찬가페스티벌’이 8월 14일(일), 15일(월)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사랑하세!’라는 부제 아래 드라마 콘서트 및 야외 공연과 더불어 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총 24개팀, 200여명의 전문 예술인 및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및 야외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2대한민국 애국찬가페스티벌은 대한민국 국가인 ‘애국가’의 역사적 진실을 되새기는 것에 주안점을 둔다. 축제는 드라마 콘서트 ‘동고동락(同苦同樂)’을 통해 애국가의 생성·변천 과정을 노래와 극의 형태로..

‘수원 문화재 야행’,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수원시의 여름철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한 ‘기억의 문이 열리는, 수원 문화재 야행(夜行)’이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수원 문화재 야행’이 8월 12~14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화성행궁과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다. 20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람객이 모이는 공연·체험·마켓 등 행사를 열지 않고, 대부분 ‘워킹 스루’(걸어서 이동) 형태 관람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대면 행사를 마련했다. 2017년 시작돼 올해 여섯 번째로 열리는 ‘2022 수원 문화재야행’은 문화재청이 주최하는 전국 45개 ‘문화재 야행’의 하나로 수원화성 일원 곳곳의 야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