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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저소득층 전세금 이자지원’ 확대 시행. 기존 대출 이용자도 적용 가능

#. 하남시에 거주하는 A씨는 2020년 12월 임대주택으로 이사하면서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4천500만 원을 대출받았다. 대출 당시 저금리와 지자체 지원 등으로 A씨의 이자 부담액은 월 1만 원이 되지 않았으나 지난해 12월 대출을 연장하면서 금리가 크게 올라 A씨는 월 14만 7천 원의 이자를 부담하게 됐다. 다행히 경기도의 이자지원 비율이 2%에서 4%로 확대되면서 A씨가 부담해야 할 이자는 월 6만 9천 원으로 크게 줄었고, 연간 90만 원의 이자 부담을 덜게 됐다. #. 지난해 9월 화성시로 이사한 70대 B씨는 보증금 마련을 위해 대출을 알아보니 고령에 근로소득이 없는 탓에 연 10%가 넘는 제2금융권 대출만 가능했다. 행정복지센터 직원의 권유로 ‘저소득층 전세..

뉴스/뉴스 2023.02.05

경기도 특사경, 올해 국산 둔갑 해외수입 수입품(원산지 거짓 표시)까지 수사 확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해외에서 불법으로 밀수한 위조상품(상표법 위반)뿐만 아니라 국산으로 둔갑한 해외 수입품의 원산지 국가를 거짓 표시(대외무역법 위반)까지 수사 범위를 넓혀 ‘짝퉁․원산지 허위표시’ 상품 유통·판매 행위를 집중 수사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도 특사경은 서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용품 등 원산지 허위표시(대외무역법) 상품 판매행위의 경우 지난해까지 수사 사례가 없었으나 민생안정을 위해 올해부터 현장 밀착형 집중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상표법 위반 행위 수사 대상은 ▲온․오프라인 쇼핑몰 개설 후 타인의 등록상표와 유사한 제품의 상표 유통․판매 ▲모바일 앱 이용한 회원 모집 및 위조 상품 판매행위 ▲사설 휴대전화 수리점 개설한 뒤 위조 부품 ..

뉴스/뉴스 2023.02.05

“불꽃에 근심 걱정 태우고 대보름같은 풍요 가득하길”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달집태우기를 하며 올 한해 풍요로운 용인특례시 만들기를 다짐하고 기원했다. 이 시장은 지난 4일 저녁 신봉동 정월대보름맞이 행사에 참여해 1000여 명의 시민들과 풍물놀이와 지신밟기, 풍년기원제 등 세시풍속을 즐겼다. 이 시장은 "풍요를 상징하는 둥근 달이 떠올랐다. 모두가 달빛 아래서 우정과 화합을 다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행사의 절정인 달집태우기에 동참해 "달집의 일렁이는 불꽃과 함께 시민들의 근심과 걱정이 사라질 것"이라며 "신봉동 주민을 비롯한 모든 용인특례시민이 올 한해 풍요로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봉동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는 지난 2003년부터 이어져 온 시의 대표적인 민속행사다. 코로나19의 여파로 4..

‘모범택시2’ 이제훈→신재하, 무지개 운수 6인방 단체포스터 공개

오는 2월 1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범택시’ 시리즈는 악당을 사냥하는 택시기사라는 전무후무한 콘셉트를 기반으로 SBS 역대 금토드라마 시청률 4위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모범택시2‘ 측이 ’무지개 다크히어로즈‘ 5인방 이제훈(김도기 역)-김의성(장성철 역)-표예진(안고은 역)-장혁진(최경구 역)-배유람(박진언 역)부터 극중 ’무지개 운수‘에 새로 입사한 막내 택시기사 신재하(온하준 역)에 이르기까지, 시즌2 주요 출연진들이 한 자리에 모인 메인 포스터..

태릉이 놓친 인재’ 김민경, 신동엽과 허벅지 씨름...역대급 대결의 승자는?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김민경은 타고난 입담은 물론 ‘태릉이 놓친 인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다양한 매력으로 母벤져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연예계 대표 근수저로 유명한 그녀는 시작부터 MC 신동엽과 허벅지 씨름을 펼쳐 스튜디오를 장악했다. 대결에 앞서 신동엽은 “제가 통뼈라 힘이 세다”라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김민경의 화려한 이력이 밝혀지자 긴장감이 고조됐다. 김민경은 이미 서장훈, 비, 양치승 등 힘센 남자 연예인들과 대결에서 승리한 전적이 있기 때문. 치열한 접전이 예고된 가운데 과연 신동엽이 자존심을 지켰을지 역대급 대결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김민경과 母벤져스의 케미도 눈에 띄었다. 학창 시절 별명이 ‘토니 마누라’ 였다고 밝힌 김민경은 토니母를 보자 “어머님”이라고 부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