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문화/축제·기획행사 55

한국민속촌 여름 축제 ‘물총부대, 더위와의 전쟁’ 개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 ‘물총부대, 더위와의 전쟁’을 7월 3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여름 축제는 물총과 수포를 이용해 설치된 보드를 맞추는 액티비티 체험으로, 사람 간 대면이 없는 행사다. 체험은 전부 안전 관리자 동행하에 안전 수칙 교육을 진행하고 이뤄진다. 한국민속촌은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최강의 물총부대원을 모집한다. 물총부대원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보기만 해도 스릴 넘치는 장애물 세트장 넘기, 물총 사격, 물풍선 투척 등 액티비티 훈련을 거쳐야 한다. 빠른 시간 내 훈련을 완수한 우수 물총부대원에게는 풍성한 보상이 주어진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구역도 마련됐다. 놀이마을에 있는 ‘물..

노란마켓과 함께하는 장애인이 살기좋은 수지구 만들기

(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 28일 노란마켓 용인점(대표 최정빈) 장애인이 살기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약속하는 살구나무이웃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란마켓 용인점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 149 현대그린프라자 1층에 위치한 상점으로 중고 스마트폰 매입과 수리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노란마켓 용인점은 이번 살구나무이웃 현판 전달을 통해 한달에 한번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 아동과 청소년에게 스마트폰 교체 지원을 약속하였다. 또한 휴대폰 요금 조회과 변경 조회 업무를 어려워하는 장애인에게 쉬운 정보를 제공하기로 약속하였다. 최정빈 대표는 “스마트폰은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도구가 되었다”며 “장애인 이웃들이 원활한 스마트폰 이용..

이천 스카이밀크팜, 7월부터 저녁 8시까지 야간개장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스카이밀크팜이 7월 1일부터 폐장 시간을 기존 6시에서 두 시간을 늘려 저녁 8시까지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미 정보력 빠른 유명 인플루언서와 방송에서 방문한 후 ‘요즘 엄마’들에게 소위 ‘핫플레이스’가 됐다. 스카이밀크팜은 농장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인 스카이밀크에서 운영하는 직영농장이다. 농장에서 직접 기른 당나귀가 새끼를 낳으면 6개월간의 수유 기간 중 첫 달의 초유는 새끼를 먹이고 5달 동안 새끼가 먼저 먹고 난 뒤 젖을 짜서 화장품 원료로 쓴다. 농장에 들어서면 우선 탁 트인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진다. 넓은 방목장에는 당나귀들이 여유롭게 풀을 뜯고 그 옆으로 펼쳐진 잔디밭과 시원한 느티나무 아래 그물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뛰어논다. 아이들은 농..

삼각산시민청, 동북권 신진작가 지원 ‘2021 삼각산아트랩’ 개최 6월 첫 시작

강북구에 동북권 신진 작가들의 전시를 관람하고 시민참여 프로그램까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삼각산시민청에서 동북권 신진 작가들의 전시 ‘2021 삼각산아트랩’이 시작된다.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동북권 신진예술가를 지원하고 시민과 대학생 등의 참여를 도모한다. 사전 공모를 통해 팀 BAKBAK(박정수, 박현순), 권은산, 김규년 등 동북권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총 11명(팀)을 선정했다. 선정자에게는 전시 공간, 홍보 그리고 사례비가 지원된다. 전시 외에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일일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동덕여자대학교 큐레이터학과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큐레이터학과 학생들이 삼각산아트랩의 전시비평가로 참여한다. 이 모든 과정은 통합 도록으로 제작돼 도록을 신청..

사람들수원아트스튜디오 1기 입주작가 기획전 땅은 잠든 적 없이’가 개최된다.

(수원=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 1기 입주작가들의 기획전 ‘땅은 잠든 적 없이’가 2021.06.29.(화)~2021.07.04.(일) 6일동안 아트스페이스 광교 3,4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팬데믹이 선언된 같은 해 2020년, 구 서울농생대 실험 축사 자리에 예술인을 위한 새로운 창작공간이 조성되어 15팀 16명의 예술인이 입주하였다. 전시는 고립된 레지던시 안에서, 단절된 사회 안에서, 강화된 경계 안과 밖에서 작가가 무엇을 고민하고, 무엇을 행동했는가를 작품 50여 점을 통해 살펴보는 전시회다. 기획전에 참여하는 14팀(15인)의 작가는 자신의 기존 작업 세계를 다시 들여다보고, 조용해 보이지만 잠들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