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울산시 북구 신천동 제내마을에 위치한 나우이제정원이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울산광역시 제6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 울산시는 4월 7일 오후 3시 북구 제내4길 16-6에 위치한 ‘나우이제정원’에서 이석용 녹지정원국장, 김승현(사)울산조경협회회장, 김철욱 울산광역시체육회장, 이종택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부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제6호 민간정원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우이제정원’은 총 242㎡의 면적에 수목 35종(교목 24종, 관목 11종)과 다양한 초화류(200여 종)이 식재되어 있고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도심 속 숲처럼 느껴지는 나우이제정원은 28년간 살던 집터 일원에 수목의 씨앗을 뿌려 현재 수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