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3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을 전통문화 영역으로 확장

(국문문화신문)유에스더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은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을 지난 10월 6일(현지시간) 콜롬비아 황금박물관(Museo del Oro)에서 개막하였다. 콜롬비아는 한국전쟁 당시 우리를 지원하기 위해 5,000명 이상의 군인을 파병한 국가이다. 올해는 한국과 콜롬비아가 수교를 맺은 지 60주년이 되는 해로 콜롬비아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규모 한국문화재 전시가 양국 우호 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소개하여 그동안 중남미지역 내 한국 대중문화에 집중된 관심을 전통문화 영역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번 특별전이 개최되는 황금박물관은 수도 보고타에 위치한 콜롬비아 대표 박물관이다. 세계적..

뉴스/뉴스 2022.10.09

국립중앙박물관, 백제실⋅가야실 전면 개편 공개”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은 2021년 12월 3일(금) 새롭게 단장한 ‘백제실’과 ‘가야실’을 선보인다. 상설전시관 1층 선사⋅고대관에 있는 백제실과 가야실은 그동안 부분적으로 전시환경을 개선하였다. 그러나 지역 박물관과 전시 구성의 차별화와 최신 조사 성과 반영 등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전시 시설이 노후하여 쾌적하게 관람하는데 어려운 점이 있다는 평을 받아왔다. 이에 국립중앙박물관은 백제와 가야의 전체 역사를 주제별 전시로 구성하고 전시 공간을 개편함으로써 관람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우선 최신 연구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전시품을 대폭 확대하였다. 기존 354건의 전시품을 725건 2221점으로 확대하였다. 이 중에는 최근 조사한 부여 왕흥사지 치미와 함..

역사문화/역사 2021.12.05

국립중앙박물관, 백제실⋅가야실 전면 개편 공개”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은 2021년 12월 3일(금) 새롭게 단장한 ‘백제실’과 ‘가야실’을 선보인다. 상설전시관 1층 선사⋅고대관에 있는 백제실과 가야실은 그동안 부분적으로 전시환경을 개선하였다. 그러나 지역 박물관과 전시 구성의 차별화와 최신 조사 성과 반영 등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전시 시설이 노후하여 쾌적하게 관람하는데 어려운 점이 있다는 평을 받아왔다. 이에 국립중앙박물관은 백제와 가야의 전체 역사를 주제별 전시로 구성하고 전시 공간을 개편함으로써 관람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우선 최신 연구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전시품을 대폭 확대하였다. 기존 354건의 전시품을 725건 2221점으로 확대하였다. 이 중에는 최근 조사한 부여 왕흥사지 치미와 함..

역사문화/역사 2021.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