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화신문 108

‘밤이 되었습니다’ 정소리, 미워할 수 없는 빌런 캐릭터로 눈길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배우 정소리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U+모바일tv 오리지널 시리즈 ‘밤이 되었습니다’는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 2학년 3반의 이야기를 다룬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 과몰입을 이끄는 소재와 치밀한 연출, 몰입도를 더하는 음악과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3위로 진입,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되며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정소리는 극 중 잔혹한 생존 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부반장 김소미 역을 맡았다. 눈치가 빠르고 처세술이 뛰어난 소미는 자신을 마피아로 몰아가는 친구를 역으로 공격해 죽음에 이르게 만드는가 하면, 교묘하게 아이들의 심리를 이용해 여론을 조성하는 치밀한 ..

뉴스/뉴스 2023.12.18

44회 청룡영화상 2관왕 쾌거! 신인남우상, 인기스타상 수상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영화 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다. ​ 압도적인 몰입감과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짙은 잔상을 남기는 영화 이 11월 24일(금) 열린 44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남우상, 청정원 인기스타상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홍사빈과 송중기, 두 배우의 강렬한 앙상블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특히 신인남우상의 홍사빈은 8회 런던아시아영화제 라이징 스타상 수상에 이은 영예를 안으며 충무로의 주목을 한 몸에 받는 강력한 신인임을 입증했다. ​ 지옥 같은 삶을 사는 위태로운 소년 연규를 깊이 있는 눈빛으로 설득력 있게 표현한 ..

축제문화/영화 2023.11.25

강남대학교·주체코대사관 제8차 한·체코 미래포럼 29일 개최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체코 프라하에서 29일(현지시간) 한국과 체코 양국 외교부의 후원하에 주체코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홍영기)과 공동으로 제8차 한·체코 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체코 미래포럼은 양국 주요 인사 간 정기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경제·투자·교육·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실질적인 협력증진을 통한 양국의 장기적인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2015년 체코에서 처음 열렸다. 코로나19로 개최 연기된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한·체코 미래포럼 한국측 의장인 이태식 前 주미대사, 부의장인 문하영 前 주체코대사가 참석한다. 또한 이번 포럼의 한국 측 간사이자 주관기관장인 윤신일 강남대 총장, 홍영기 주체코 대한민국 대사, 금..

뉴스/뉴스 2023.11.25

용인특례시, 시민 81.7% “용인 발전할 것” 긍정 평가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민 10명 중 6명은 이상일 시장의 민선8기 시정 운영에 대해 ‘잘했다’고 평가했으며, 10명 중 8명꼴로 용인의 발전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선8기의 용인특례시가 가장 잘한 일과 관련해 시민 다수는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지정 및 반도체분야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특례시는 시민 10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수요‧정책만족도 조사에서 시민들이 민선8기 주요 정책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7월1일 이상일 시장의 민선8기 출범 이후 진행되어 온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시 차원에서 확인하고 향후 정책 수립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리서치..

뉴스/뉴스 2023.11.18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SAC 아트홀에서 진행 예정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패기있는 도전, 아름다운 미래, 네 끼를 펼쳐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가 오는 11월 19일 일요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SAC아트홀에서 개최된다. ​ 올해로 제22회를 맞이하게 되는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는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대의 청소년축제로서 현재까지 국무총리상 17점, 장관상 164점, 교육감 및 지자체장상 539여점등 4,588개의 상을 시상하여 수상자만 26,900여명이 넘었고 참여 동아리만도 22년동안 30만명 이상이 참여하여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온 청소년들의 순수한 동아리 문화 축제이다. 지난 11월 3일 온라인 86개 동아리가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0개 300여명이 열띤 경연을 펼치며 참가..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제43차 정기총회 개최…신임회장 유석윤 목사 선출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용기총) 제43차정기총회가 10일 오전 10시30분 처인구 이동읍 송전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용기총 소속 여러 목회자들이 모인 가운데 용기총 회장인 송전교회 권준호 목사는 “하나님이 하셨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 권 목사는 “한국교회가 본질을 잃어버린 요즘 같은 어려운 현실속에서 성도들이 변해야 한다.”며 “하나님이 하실 것이고 도와주실 것이다. 앞으로 용기총을 이끌어갈 신임 회장을 비롯해 임원들에게도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이고 도와주실 것이다.”고 전했다. 예배를 마치고 곧 바로 공동회장 김석형 목사의 기도와 권준호 목사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정기총회 회의에 들어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순서에 따라 감사보고, 회계보고..

뉴스/뉴스 2023.11.10

웨이브 <거래> 유수빈, 촬영 비하인드 스틸 공개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연출 이정곤, 극본 홍종성, 기획 스튜디오 웨이브, 제작 플레이리스트, 공동제작 라이크엠컴퍼니)에서 100억 납치극의 인질이 된 ‘박민우’역으로 고생길을 걷고있는 유수빈의 웃음 가득 열정 넘치는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유수빈은 위기에 빠진 극 중 캐릭터의 상황과 달리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온 몸이 결박된 상태에서 지속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그의 행복한 표정만 봐도 얼마나 즐거운 분위기 속에 촬영이 진행됐는지 느낄 수 있을 정도. ​ 또 다른 컷에서는 민우 캐릭터를 더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촬영 중간 중간 느슨해진 손과 발의 매듭도 재정비하고, 의도한 연기가 잘 표현되고 있는지 끊임없이 모니터를 이어가며 매 ..

배우 이보영,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 출연 확정! 사라진 남편을 찾아나선 변호사 ‘나문영’ 역으로 열연 예고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는 BBC 웨일스에서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Keeping Faith’를 원작으로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 극 중 이보영은 전직 검사 출신이자 현 차웅법무법인 공동대표변호사인 ‘나문영’ 역으로 분한다. 남편 성재(이무생 분)와 함께 로펌을 운영하며 사랑스런 딸 봄의 육아에 매진하다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는 남편을 찾아나서며 그 뒤에 얽힌 비밀을 마주하게되는 인물이다. ​ 올 초 포문을 열며 방송된 JTBC ‘대행사’ 속 광고대행사 최초의 여성 임원 고아인 역으로 완벽한 커리어 우먼의 모습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펼쳤던 이보영. 특유의..

김동연, “돌봄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투자. 경기도민 1,400만은 누구나 돌봄의 대상”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가 2024년 10~15개 시군에서 우선 추진하는 ‘누구나 돌봄’에 대해 “돌봄은 시혜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투자이고 경기도민은 누구나 돌봄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8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도와 31개 시군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350명 초청 ‘맞손토크’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추진할 예정인 경기도 3대 돌봄 정책의 이름을 ‘360°(360도) 돌봄’이라고 정했다며 그 가운데 하나인 ‘누구나 돌봄’에 대한 비전과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김 지사는 “우리 사회에서 지금 가장 추구해야 하는 것은 지속가능성이라고 생각한다. 경제발전도 시켜야겠고 투자도 해야겠지만 사회공동체가 같이 돌봄을 하..

뉴스/뉴스 2023.10.19

제8회 도담도담 페스티벌, 10월 18일 개막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도담도담 페스티벌이 10월 18일(수)부터 11월 26일(일)까지 대학로 우리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제8회 도담도담 페스티벌(기획: 팀플레이)은 서울시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6개의 연극 단체 소속 신진 및 기성 예술가들이 참여go 6개의 창작 연극을 선보인다. ​ 올해 페스티벌에는 총 6개 작품이 선정됐다. 초청 작품인 극단 지즐의 ‘당신’과 공모 선정작인 △‘X들의 번지점프’(극단 두하늘) △‘문창리 사람들’(극단 평화) △‘나와 당신, 그리고 우리의 여행이야기 Part.2’(프로젝트 입금) △‘The Tale of The Box’(창작집단 숨) △‘Luwak’(아트랩번지)이 공연된다. ​ 10월 18일(수) 우리소극장에서 진행된 개막식에서 정범철 운영위원장은 “도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