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개그우먼 김숙이 2021년의 마지막 날,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2022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개그우먼 김숙이 위생용품 구입이 어려운 국내 장애청소년을 위해 6700팩 상당의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31일(금) 밝혔다. 김숙의 기부금은 국내 저소득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필수재인 생리용품조차 구입하기 어려운 생리빈곤을 경험하지 않도록 생리대 구입과 생계비 지원에 사용된다. 김숙은 “생리대는 모든 여성에게 위생을 위한 필수품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생리대조차 사용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아직 있다는 사실에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며 “저의 작은 나눔이 생리대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청소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