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문화재단 정길배 대표이사는 (재)용인문화재단은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일상의 문화가 삶이 되는 용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팬데믹이 장기화 되면서 문화예술 사업들이 연달아 취소되고 연기되는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용인문화재단은 지속 가능한 예술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문화예술 전문가 집단의 역량과 재능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시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 용인의 문화예술 뉴노멀을 준비했다. 특히, 110만 특례시 용인에는 융복합문화공간이 존재하지 않는 등 문화인프라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문제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용인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문화공간들의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