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12

세계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 탄력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 플랫폼시티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용인시 관내 10곳의 산업단지가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되면서 세계 반도체 생산의 중심지를 향한 용인시의 계획이 탄력을 받게 됐다. 9일 용인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6일 ‘2022년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고시, 경기도 내 29곳(일반산단 25곳, 도시첨단산단 4곳)의 산업단지를 지정할 계획임을 공표했다. 특히 경기도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4곳 모두 용인시에 입지하고 있다. ▲경기용인플랫폼시티도시첨단산업단지 ▲용인 기흥미래 도시첨단산업단지 ▲용인 구성TINA 도시첨단 테크노타운 ▲한림제약 도시첨단산업단지 등이다. 이와함께 ▲용인스마트-e ▲통삼2 ▲죽능 ▲제2용인 테크노밸리 ▲원삼 ▲용인 HL지노믹스 등 6곳이 일반산업단지..

경안천 5.5km 사계절 꽃피는 수변 공원으로 재탄생

용인시는 1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터미널부터 경안천 도시숲을 잇는 경안천 5.5km 구간을 계절마다 꽃이 피는 수변공원으로 탈바꿈하는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용인 어울林(림)파크’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권 공원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경안천의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려는 것이다. 시는 우선 경안천 수변을 따라 각 계절의 특색을 살릴 수 있도록 초화류를 심고, 수국 특화길, 창포자수 화단, 갈대원 등을 조성한다. 시민들을 위한 휴게시설도 설치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원을 조성하고 가꿀 수 있도록 시민참여형 정원인‘어울林(림) 정원’ 등도 만든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해 용인 어울林(림)파크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공유자전거 100대를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