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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지난해 국내외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 거두며 시 위상 높여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해 국내외 대회에서 총 16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고, 시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육상, 씨름, 태권도, 볼링, 검도, 조정, 유도, 장애인수영 등 8개 종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어간 이들 선수단은 각각의 분야에서 역대급 기록을 수립하며, 용인특례시의 스포츠 명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올해도 강화된 전력으로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우상혁 선수,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로마 대회 금메달"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의 간판 선수 우상혁은 2024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로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의 아쉬움을 씻어냈다. "우상혁은 올해도 체코 ..

용인특례시, 경기도체육대회 유도 2개 체급 금메달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가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유도 경기 2개 체급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24일 용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대회에서 용인시청 소속 황태원(-60Kg)이 결승전에서 한판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헌철(-73Kg)이 금메달을, 송민기(-81Kg)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도 대회장을 찾아 경기를 지켜보고, 도내 31개 시군에서 출전한 선수들과 임원단을 격려했다. 특히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한 용인시 선수들의 목에 직접 메달을 걸어주었다. 이 시장은 이어 용인시 선수단을 찾아 "경기도체육대회가 당초 계획보다 4개월 가량 연기되면서 무더위 속에서 훈련을 하느라 힘들었을텐데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대회 개막 전부터 낭보가 이어지면서 타..

뉴스/뉴스 2022.08.25

이겼을 때와 졌을 때

(국민문화신문) 최광희 기자 = 여름이란 원래 더운 계절인 것을 알지만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더운 것 같다. 사람의 정상 체온이 36.5도인데 기온이 체온에 도전하는 날씨에 선풍기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런 더위 중에 종종 시원함을 느끼게 되는 일이 있는데 다름 아닌 도쿄에서 날아오는 승전보이다. 도쿄는 우리나라보다 더 더워 경기하다 쓰러지는 선수들도 속출한다는데 그 많은 어려움 가운데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라선 우리의 젊은이들이 참 고맙다. 특히 신궁이라 불리는 양궁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그런데 비록 금메달을 따지 못했어도 매너만은 금메달급인 한 선수가 있어 언론에 주목을 받았는데 이 선수의 인성은 모든 사람의 스승이 된다고 생각한다. 사람이 살다 보면 원하는 대로 되는 일도 있지만 그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