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장덕호)는 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조들의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8월 2일부터 9일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독립만세 영상을 공모하여 도민이 참여하는 독립만세운동 영상을 제작하였다. 이 영상은 총 2분 9초이며, 도민 42명이 참여하였다. 내용 구성은 항일운동 유적지 관련 열사들을 소개하고 도민들의 만세 삼창으로 연결되었다. 경기도는 선조들의 독립에 대한 열망과 그 정신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내 항일운동유적지 121개소에 안내판을 설치하여 선조들의 염원을 곁에 두었다. 항일의병활동부터 1919년 3월의 만세운동을 거쳐 1945년 8월 15일 광복이 되기까지 경기도에서는 면암 최익현, 해평 이재현, 소앙 조용은(조소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