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2

한선화, KAFA 장편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 출연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제15기 장편제작 연구과정 작품인 '교토에서 온 편지'(감독 김민주)는 부산영상위원회가 신설한 2021 메이드 인 부산(Made In Busan) 장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첫 작품이다. 부산 영도를 배경으로 엄마 ‘화자’의 과거를 알게 되면서 변해가는 세 딸의 삶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탄탄한 스토리와 캐릭터의 섬세한 묘사로 시나리오의 완성도를 인정받은 '교토에서 온 편지'는 KAFA 지원작 중에서도 단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크고 작은 작품을 통해 꾸준히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는 한선화는 둘째 '혜영' 역을 맡았다. 꿈을 향해 영도를 떠났지만, 서울에서의 좌절 후 다시 돌아와 가족을 만나게 된다. 남편을 잃고 세 자매를 키우는데 세월을 보낸 엄마의 삶 ..

'영화의 거리' 한선화, 브라운관 넘어 성공적 스크린 주연 데뷔

한선화가 '영화의 거리'를 통해 풋풋하면서도 당차고 쾌활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16일) 개봉한 '영화의 거리'(감독 김민근)는 영화 로케이션 매니저와 감독으로 부산에서 다시 만난 헤어진 연인 선화(한선화 분)와 도영(이완 분)의 끝났는데 끝난 것 같지 않은 로맨스를 담은 작품. 뜻하지 않게 일로 재회한 두 사람은 묘한 신경전과 함께 밀당 로맨스의 진수를 보여주며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 이 가운데 드라마 '언더커버', '편의점 샛별이', ‘구해줘 2’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는 한선화가 부산에서 성공한 로케이션 매니저 '길선화' 역을 맡아 첫 장편 영화의 주연으로 존재감을 과시한다. 부산이 고향인 만큼 자연스러운 사투리를 구사해 캐릭..

축제문화/영화 2021.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