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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20억을 돌파한 용인시, 역대 최고 기록

국민문화신문 2022. 1. 30. 08:17

(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연말연시를 기해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20회를 맞은 올해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용인시는 지난해 12월 1일 모금을 시작한 지 54일만에 당초 목표 금액인 10억원의 200%를 넘어선 20억3000만원을 모금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지난 2002년 시작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20회를 맞은 올해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까지 모금된 성금은 442건 10억9526만원, 성품은 267건 9억3531만원으로 총 709건 20억3057만원이다.

 

모금에는 개인 215명, 기업체 160사, 기관 69곳, 단체 265곳이 참여했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다음 달 4일까지 계속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시민분들에게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가 계속 올라갈 수 있도록 끝까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랑의 온도탑은 200도로 올랐다.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액이 1% 달성될 때마다 온도가 1℃씩 올라간다.

 

이렇게 모인 모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어려운 이웃의 손을 잡아주는 많은 시민과 단체들이 있기에 우리 모두의 미래가 있는 것이다. 누구 하나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삶이 만들어지는 그런 용인시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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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20억을 돌파한 용인시, 역대 최고 기록

(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연말연시를 기해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20회를 맞은 올해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용인시는 지난해 12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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