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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준, 첫 연극 ‘여도’ 마지막 공연 성료 ”관객들 덕분에 자신감 얻어”

국민문화신문 2022. 7. 11. 23:52

(국민문화신문)유에스더 기자 = 지난 10일 백암아트홀에서 진행된 연극 ‘여도’가 막을 내렸다. 배우 현준은 단종의 숨겨진 아들 이성 역을 맡아 호기심 넘치는 순수한 소년에서부터 카리스마를 겸비한 미치광이 연기까지 다양한 감정들을 다채롭게 그려내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첫 연극 작품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무대 곳곳을 자유롭게 누비며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들로 무대를 가득 채워 관객들의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들었으며, 배우로서 보여줄 새로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 공연을 마친 현준은 “’여도’라는 귀한 작품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또 작품을 함께한 선배님들 덕분에 연기적으로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고, 멋진 작품을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주신 연출님과 감독님, 스탭분들 덕분에 안전하고 즐겁게 마지막 공연까지 마칠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함께한 동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연극 ‘여도’를 사랑해주시고 극장까지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모든 관객분들께 감사하다. 객석에서 보내주시는 박수와 환호 덕분에 자신감을 많이 얻고 즐겁게 공연할 수 있었다. 비록 연극 ‘여도’는 끝이 났지만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관객들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 드린다”라며 관객에 대한 고마움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연극 ‘여도’를 마친 현준은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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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준, 첫 연극 ‘여도’ 마지막 공연 성료 ”관객들 덕분에 자신감 얻어”

배우 현준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연극 ‘여도’의 마지막 공연을 마쳤다. 사진 컴퍼니다. (국민문화신문)유에스더 기자 = 지난 10일 백암아트홀에서 진행된 연극 ‘여도’가 막을 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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