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뉴스

용인특례시, 코로나19 팬데믹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트리 불빛이 온누리에 가득

국민문화신문 2022. 11. 28. 21:24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 지역에 어두움을 밝히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의 소식을 알리는 성탄트리 불빛이 동서남북 4곳에서 일제히 불을 밝히며 성탄의 소식을 알리고 있다.

 

이번 성탄 점등식은 지난26일 기흥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기흥구 영덕동 산1-1 에 위치한 곳에서부터 점등되고, 27일에는 처인지역 연합 주관으로 시청 앞에, 구성동백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동백호수공원삼거리 안전지대에, 수지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죽전삼거리 교통섬에서 진행 되었다.

 

용인특례시에서 진행되는 성탄트리 점등식은 매년 크리스마스 25~30일 전에 용인지역 4곳에서 점등을 통해 불을 밝혀 “이 땅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알리고” “이 땅에 진정한 회복을 위해 메시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용인특례시의 후원과 지역 연합회에 후원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처인지역 성탄트리 점등문화 대축제는 용기총 권준호 회장과 처인지역 각 지역 회장단과 임원 그리고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참석 했으며, 윤원균 용인특례시의장, 이희준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이진규 시의원, 김상수 시의원, 김진석 시의원, 김영식 시의원, 박인철 시의원, 황미상 시의원, 박병민 시의원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 되었다.

 

용기총 회장 권준호 목사는 요한복음 1장 9절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라는 말씀을 통해 진정한 성탄 트리의 의미를 설명했다. 점등문화 대축제에서는 서부교회 찬양, 용인우리교회 워십, 백중규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 회장의 환영사,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의 인사말, 용인특례시 이희준 제1부시장의 축사, 용기총 전회장 김태진 목사의 축하 메시지, 포곡기독교연합회 회장 장재동 목사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성탄트리 점등문화 대축제를 마친 참석자들은 “기쁘다 구주 오셨네” 찬양을 부르며 트리 설치대 앞까지 행진하고, 이어 점등식을 진행하는 축제의 한마당을 연출하였다.

 

코로나19로 경제가 침체되고, 점진적 스트레스가 엄청난 가운데 성탄트리 불빛을 통해 새로운 희망과 새로운 활기, 일상생활의 회복과 치유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해 본다.

 

한편 용인특례시 성탄트리 점등식의 역사는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 주관으로 2002년 12월에 통일공원에서 진행되었다. 행사는 500여 명이 모여 예배와 점등식, 그리고 통일공원에서부터 구 마평동 용인제일교회까지 시가행진을 진행 했다. 

시가행진은 3군 사령부 군악대가 앞에서 인도하고, 뒤에 목회자들이 줄을 이었고, 그 뒤에 성도들이 줄을 지어 찬양하며 진행하였다. 그 당시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 회장은 최신식 목사였다.

#성탄트리, #용기총, #권준호회장, #백중규목사, #유석윤목사, #윤원균의장, #제1부시장이희준, #용인시의회이진규도시건설위원장, #김상수윤리특별위원장, #김진석당대표, #김영식의원, #박인철의원, #황미상의원, #박병민의원

http://www.peoplenews.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5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