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열풍의 주역인 가수 홍자가 '눈물의 술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지난 22일 홍자의 두 번째 미니앨범 '술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을 알렸다. 새 앨범 '술잔'은 수많은 감정을 담고 있는 술잔만큼 다양한 삶의 모습을 홍자의 목소리로 담아냈다. 타이틀곡 '눈물의 술잔'을 비롯해 총 5곡이 실렸으며, 홍자가 작곡부터 프로듀싱까지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눈물의 술잔'은 이별 후 술로 시린 마음을 달래보지만 오히려 더 가슴이 미어지는 듯한 감정을 눈물이 가득 찬 술잔으로 표현한 곡으로, 한겨레, 정의송이 만들었다. 복고풍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에 홍자의 애달픈 목소리가 더해져 ‘홍자표 명곡’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재즈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