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 12

[구해줘 홈즈] 배우 하도권, 20년간의 전세살이 끝 내 집 장만 꿈꾸는 5인 가족 위해 출격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이날 방송에는 내 집 장만을 꿈꾸는 5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인천광역시에 살고 있는 의뢰인 가족은 아들만 셋을 둔 5인 가족으로 일명 ‘독수리 오형제’ 가족이라고 소개한다. 이들은 20년 간 7번의 전세살이로 이사를 다녔으며, 결혼 20주년 기념으로 내 집 장만을 꿈꾸고 있다고 한다. 지역은 인천광역시 전 지역으로 방 3개, 화장실 2개 이상을 바랐다. 가족이 원하는 조건으로 아빠는 운동과 산책을 위한 공원을, 엄마는 인근에 시장과 마트를 희망했다. 또, 첫째와 둘째 아들은 지하철과 버스 정류장이 도보권에 있길 바랐으며, 9살 막내아들은 인근에 초등학교가 있길 원했다. 예산은 매매가 최대 5억 원대 초반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배우 하도권이 출격..

<영상앨범 산> 청풍명월의 고장을 가다! 2부 ‘제천 금수산’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유려하게 흐르는 산세가 ‘길게 누운 미인’의 자태와 닮았다는 제천 금수산. 내륙의 바다라 불리는 청풍호(충주호)를 북쪽으로 두르고 있는 금수산은 인근 월악산의 명성에 가려져 이름을 널리 알리진 못했지만, 빼어난 경치와 산세를 자랑하는 숨은 명산이다. 금수산은 퇴계 이황이 단양 군수로 있을 때, ‘산이 아름다운 것이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고 하여 이처럼 아름다운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그 명성만큼이나 울창한 삼림과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경치를 품은 제천 금수산으로 자연과 함께 노래하는 성악가 장은 씨가 향한다. 먼저, 지형이 마치 배 밑바닥과 같은 모양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 ‘배론성지’에 들어선다. 이곳은 한국 천주교회 초기에 박해를 피해 숨어들어온 신자들이 살았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