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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2022년 양대 선거 앞두고 ‘선거중립·공직기강 확립’ 주문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내년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를 앞두고 공직사회의 선거중립 및 공직기강 엄정 확립을 주문했다. 백 시장은 22일 시정전략회의를 통해 “다음달 3일부터 공직선거법 등이 적용돼 평상시와 같은 시정활동도 선거법 등에 저촉될 수 있다”며 “각 부서가 선거법 조항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선거기간에 따른 위법사항들을 면밀히 따져보라”고 주문했다. 특히 “선거법 규정을 행정 현장에 적용함에 있어 해석이 불분명한 경우가 다수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유권해석을 통해 일선 읍·면·동사무소 직원들까지도 숙지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덧붙였다. 백 시장은 또 “공직자는 선거중립의 의무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공직기강을 엄정 확립하고 법정 선거사무..

뉴스/정치 2021.11.22

빨라지는 삼성 '투자 시계'…미국 파운드리 제2공장 확정 눈앞

삼성전자[005930]가 미국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제2공장 부지를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종 후보지에 관심이 쏠린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 파운드리 제1공장이 있는 텍사스주 오스틴시에 이어 제2 공장을 미국 현지에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새 공장 부지 확정과 함께 '2030년 시스템 반도체 1위' 달성 목표를 위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 최종 후보지는 어디…테일러시 유력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 중인 이 부회장은 워싱턴D.C에서 백악관 고위 관계자 및 미 의회 핵심 의원들과 잇따라 만나 반도체 2공장을 포함한 반도체 공급망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 부회장은 미국 파운드리 공장투자를 사실상 결정하고 백악관 측에 설명한 것으..

뉴스/뉴스 2021.11.22

백군기 용인시장, 제3회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 수상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백군기 용인시장이 18일 서울 여의도동 국민일보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에서 ‘지역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은 (사)한국바른언론인협회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언론, 행정, 국위선양, 교육혁신, 사회봉사, 스포츠 등 각 분야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며 지난 2019년 1회 대회를 시작, 올해 3회째를 맞는다. 백 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유치해 시의 100년 미래 먹거리를 구축하면서 경제자족도시 실현을 앞당기고,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목표로 난개발을 막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시 승격 25년만에 ‘특례시’로의 격상을 이뤄내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110만 용인시민들에게..

뉴스/뉴스 2021.11.19

필리핀 "중국 함정이 물대포 쏴"…중국 “동의 없이 무단침입”

필리핀이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의 자국 수역에서 중국 함정의 물대포 공격을 받았다면서 중국 측에 강하게 항의했다. 1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오도로 록신 필리핀 외교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지난 16일 세컨드 토마스 암초 부근에서 중국 함정 3척이 자국의 군용 물자 공급선에 물대포를 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이 지역에서 법 집행 권한이 전혀 없다"면서 "곧바로 함정을 철수시키라"고 촉구했다. 물대포 공격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그는 덧붙였다. 록신 장관은 마닐라 주재 중국대사에게 "매우 강한 어조로 유감을 표시하고 항의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중국은 무단 침입한 필리핀 선박에 대한 정당한 공무집행이라고 맞섰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

뉴스/뉴스 2021.11.18

용인시의회, 공공의료 토론회 ‘용인공감’ 개최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공공의료에 관한 토론회 ‘용인공감’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공공의료 확충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용인시의회가 주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하여 개최됐으며, 공공의료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보건의료기관이 지역·계층·분야에 관계없이 국민의 보편적인 의료 이용을 보장하고 건강을 보호·증진하는 모든 활동을 뜻하는 것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백군기 용인시장, 서명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나백주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교수가 좌장으로 이중의 성남시의료원장과 명지선 용인시의회 의원, 왕성옥 경기도의회 의원, 이정면 건강보험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뉴스/정치 2021.11.18

미일, 새 통상협의체 설치…“중국에 대항”

미국과 일본이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 양자 통상 협력 협의체를 새로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일본 경제산업상은 17일 도쿄에서 열린 회담에서 '미일 통상 협력 틀'(US-Japan Partnership on Trade)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경산성이 발표했다. 경산성에 따르면 새 미일 통상 협의체는 ▲ 미일 공통의 글로벌 어젠다 ▲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협력 ▲ 미일 양국의 통상 협력 등을 다룬다. 일본 경산성과 외무성, 미국 USTR의 국장급이 참여하며 내년 초 첫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교도통신은 미일 통상 협력 틀에 대해 "중국에 대한 대항을 염두에 두고 국내 산업에 대한 과도한 보조금 등 제3국에 의한 불공정 무역 관행의 시정을..

뉴스/뉴스 2021.11.17

용인시, 요소수 대란 합동 대응본부 운영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가 최근 수급·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소수 사태에 대응하고자 '요소수 대란 합동 대응본부'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요소수 대란 합동 대응본부는 정규수 용인시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시민안전관, 대중교통과, 건설정책과 등 10개 부서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요소수 수급 안정시까지 운영되는 대응본부는 요소수 사용 및 부족분 현황을 분석하고 공급 동향 파악과 대비책 마련 등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규수 제2부시장은 "합동 대응본부 운영을 통해 각 업계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요소수 수급 대란 장기화에 대비할 것"이라며 "물류, 교통 등 시민생활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ttp://www.peoplenews.kr/bbs/b..

뉴스/뉴스 2021.11.17

용인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수험생 우선 배정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수능 당일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에 수험생을 우선 배정한다고 15일 밝혔다.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은 보행상 장애(휠체어 사용 및 독립보행 불가)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에게 교통수단을 지원해 주는 제도로, 현재 29명의 수험생이 등록됐다. 최찬용 사장은 “중요한 날 수험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제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간에 쫓기는 일이 없도록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에 수험생을 우선 배정키로 결정했다”라고 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신규 이용 등록은 보행상 장애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가지고 적격 심사를 거쳐 등록할 수 있다. http://www.peoplenews.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4255&m..

뉴스/뉴스 2021.11.17

‘2021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성황리 마침

(대구=국민문화신문)최은영 기자 =‘디지털 뉴딜의 실현, ICT와 함께’라는 주제로 첨단 ICT융합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고 ICT기업의 비즈니스를 위해 마련한 ‘2021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ITCE2021)’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5개 사가 430여 부스 규모로 개최한 메타버스, AR/VR, 스마트시티, 사이버보안, 콘텐츠 산업 등 최신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여 기업인 등 8천여 명이 참관했다. 지역의 사이버 보안 대표 기업인 우경정보기술의 한 관계자는 특화된 사이버보안기술을 소개하고, 지역 사이버 보안기업들과 협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또한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한 메타버스의 국내 선두 기업인 올림플래닛(서울)은 참관객 대상으로 실감형 3D 가상공간을 VR로 직접 체험..

尹선대위 윤곽…'실세' 총괄본부장 없애고 권한 분산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선대위에서 '실세' 총괄선대본부장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총사령탑격인 총괄선대위원장을 '원톱'으로 내세우되 그 밑에 힘이 집중되는 야전 사령탑 역할의 총괄선대본부장을 두는 대신 분야별 총괄본부로 권한을 분산하기로 하면서다. 핵심 관계자는 14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선대위 조직도 초안이 80%가량 완성됐다"며 "핵심은 모든 실무를 관할하며 '북 치고 장구 치는' 총괄선대본부장을 없애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 후보 경선 캠프에서 권성동 의원이 종합지원본부장을 맡아 실무를 총괄한 것처럼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1인'을 두지 않겠다는 것이다. 중진급 인사들을 예우하기 위한 상임선대위원장과 공동선대위원장 자리도 최소화할 전망이다. 대신 총괄선대위원장 아래 정책, 조직, ..

뉴스/정치 2021.11.14